코코네 | Poke

코코네
Posted 1 week ago

안녕하세요. 코코네입니다😊
벌써 9월이에요.
올해가 4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게 믿어지지가 않네요…
얼마전에 새해 소원 빌었던 것 같은데 시간 참 빠르죠 ㅎㅎ
지난 주말에 모처럼 바람쐬러 나가서 일주일동안 참았던 커피도 마시고요.
가족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주말이면 온가족이 모여서 시끌벅적하다가
코로나 때문에 저희 세식구만 오붓하게 일주일을 보냈는데
다시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고 시간 보내니까 좋더라고요😁
아! 지난주 금요일날 시작한 퍼즐은 여전히 멘붕 상태입니다 ㅋㅋ
테두리는 어찌어찌하다보니 맞췄는데 그 이상의 진도가 안나가네요
음… 올해 안에 맞추는걸 목표로 찔끔찔끔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해볼게요💪🏻

월요일밤 한가지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자면
내일(3일 화요일) 저녁 코코네 9월 공구를 오픈해요🎊
작년 추석에 진행했던 알텐바흐 후라이팬이 이번에 티타늄마스터로 업그레이드 신제품이 출시됐어요.
알텐바흐는 제가 일년 넘게 잘 쓰고 있어서 믿고 추천해드리는 제품이고요.
후라이팬 구입 계획 있으신 분들은 꼭!!! 이번 기회 놓치지 마시길 바랄게요.
올해도 추석을 맞이해서 최저가로 준비한 알🍳텐바흐 후라이팬 공동구매🎁
내일 저녁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릴게요.
여러분 모두 굿밤되세요♥️

33 - 2

코코네
Posted 1 week ago

안녕하세요. 코코네입니다😊
코로나를 무사히 보내고 코코언니가 돌아왔어요~~~ ㅎㅎ
일주일만에 제대로 불금이네요!
열은 떨어졌어도 기침도 많이 나고 해서 꼬박 일주일을 집에 있었거든요…
코로나도 물리쳤겠다 이번 주말은 신나게 놀거예요😆
몸보신도 하고, 일주일동안 참았던 커피도 실컷 마시고 ㅋ
일단 오늘 저녁은 혼맥을 즐겼어요🍺
남편이랑 쪼꼬미는 따로 밥주고 저는 부리또&퀘사디아 그리고 무알콜맥주 ㅋㅋㅋㅋ
무알콜인데 혼자 생맥 3000cc 먹은 이 기분은 뭐죠?!
맛있는 저녁 먹고 퍼즐을 다시 꺼냈어요.
코로나때문에 집콕 하는동안 맞추기 시작했는데요.
예전에 반쯤 맞추다가 쏟아지는 바람에 처음부터 다시 할 엄두를 못내고 있었거든요.
이번엔 기필코 완성해보려고요.
차분하게 도 닦는 마음으로 해볼게요!!!
(혹시 1000피스 퍼즐 잘 맞추는 팁 있으신 분들은 좀 도와주세요🙏🏻 ㅋㅋ)
그럼 전 이만 인내의 시간으로 들어갑니다.
여러분 모두 편안한 금요일밤 되시길 바랄게요♥️

37 - 10

코코네
Posted 2 weeks ago

엊그제 다들 별 일 없으시냐고 물었던 저에게 별일이 생겼네요.
저... 두번째 코로나를 겪고 있는 중이에요🤒
요즘 코로나가 워낙 유행이라고는 하는데
저도 결국 버티지 못하고 걸렸어요...
감기 정도라고 누가 그랬을까요...
두번째라도 정말 아파요ㅠㅠ
발열, 인후통, 기침, 콧물, 두통, 근육통, 무기력증까지 골고루 하고있어요🫠
첫번째 코로나때도 열이 너무 많이 올라서 졸도하기 직전이었는데
어제도 열이 39.6도에서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빡센약으로 다시 조제해서 먹고 지금은 안정을 찾았어요.
열도 38도 이하로 떨어지니까 이제 좀 살만하네요.
다들 코로나 진짜 조심하세요!
우리 구독자분들에게는 코로나가 얼씬도 못했음 좋겠네요🙏🏻
그럼 전 다시 요양하러 갈게요😷

48 - 17

코코네
Posted 2 weeks ago

안녕하세요. 코코네입니다😊
오늘 하루도 별일없이 잘 지내셨나요?
입추가 지났는데도 폭염에 열대야 소리가 계속 들리네요…
요즘 온열환자가 그렇게 많대요ㅠㅠ
하긴 이정도 더위면 충분히 그럴만 한 것 같아요.
저도 요즘엔 너무 더워서 외출을 자제하는 중이에요.
밖에 나가서 산책하는것도 버겁더라고요.
5분만 걸어도 등줄기에 땀이 흐르고 숨이 가빠지는 ㅎㅎㅎ
더위때문인지 운동 부족인지 잘 모르겠어요😅

근데 신기한건 지금 딱 이시간, 열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요.
아주 살짝 시원한 바람이 부네요.
불과 2~3일 전까지는 밤에도 뜨거운 바람이 불어서 에어컨을 달고 살았거든요.
근데 오늘은 바람이 살짝~ 시원하게 느껴져요.
덕분에 밤 12시 넘어서까지 열일하던 저희집 에어컨이
오늘은 10시 전에 마감했네요 ㅋ
에어컨을 끌 수도 없고
하루종일 틀고 있으니까 목도 칼칼하고, 머리도 띵띵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한달 이상을 보낸 것 같은데
이제 조금 사그라드나 봐요.
이러다 금세 추워지겠죠 ㅎㅎㅎ

8월 초에 여름휴가 다녀온 것 말고는 올 여름은 진짜 집콕이었어요.
가끔 장보러 다녀오는 정도고 거의 집에서만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여름휴가가 더 쏜살같이 지나간 느낌이에요.
놀때는 2박3일이 2시간30분처럼 지나가니 이게 뭔일이래요🤣 ㅋ
제가 정말 좋아하는 거제에서 가족들과 신나게 휴가를 즐기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우리 쪼꼬미는 2박3일동안 물놀이를 몇번을 했는지 몰라요~
작년까지는 수영장 바닥에 발이 안닿아서 통통 뛰어다녔는데
올해는 바닥에 발을 딛고도 물이 턱밑에 오더라고요.
맨날 쪼꼬미 쪼꼬미해서 마냥 쪼꼬미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진짜 어린이가 됐어요.
근데 이게 왜 아쉬울까요🥹

꿈같은 여름휴가도 마치고
오랜만에 친정에 가서 손끝 하나 까딱안하고 빈둥거리다 오고요 ㅋㅋㅋㅋ
그렇게 지내다보니 벌써 8월도 며칠 안남았네요.
우리 얼마남지 않은 8월과 마지막 더위도 잘 보내봐요!
요즘 코로나 진짜 많은거 아시죠?
다들 무탈하게 지나가시길 바랄게요🙏🏻
여러분, 모두 굿밤되세요🌙♥️

27 - 2

코코네
Posted 1 month ago

안녕하세요. 코코네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 벌써 8월이에요.
장마가 지나가고 나니까 폭염이 장난이 아니에요.
저는 이 더운 날씨에 감기가 왔네요🤧
요즘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달고 살았더니 냉방병 같기도 하고요…
아침 일찍 병원 오픈시간 맞춰서 진료받고 약도 받아왔어요.
일부러 낮에는 더울 것 같아서 일찍 다녀왔는데요. 그래도 너무 덥더라고요ㅠㅠ
20분정도 걸어가는동안 땀을 어찌나 흘렸는지 몰라요.
손선풍기까지 챙겨서 야심차게 걸어갔는데
날씨가 더우니까 바람이 시원하질 못하고 뜨거워요 ㅎㅎㅎ
며칠 약 잘 챙겨먹고 쉬면 낫겠죠!

이번주가 여름휴가 피크 주간이더라고요.
저는 다음주에 다녀오려고요~
올 여름 휴가는 온가족 출동해서 거제도로 가요🏝️
제가 진짜 좋아하는 곳인데 오랜만에 다같이 갈 생각을 하니까 설레네요💓
휴가가기 전까지 마무리해야할 일도 많고 해서 요즘엔 외출을 거의 못했어요.
그래도 며칠만 빡세게 일하면 꿀맛같은 휴식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열심히 하는중이에요.
다들 이 맛에 달리는거겠죠?!
우리 쪼꼬미는 물놀이 잔뜩 기대중인데 저의 체력이 따라줄지….. ㅋ
할아버지랑 아빠랑 큰아빠에게 물놀이 슬쩍 넘기고
저는 어머님이랑 형님이랑 여자들만의 시간을 가져볼까 하는데
우리집 남자들이 도와줄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바다든 산이든 강이든 영화관이든 카페든 집이든
어디라도 잠시 여유를 즐기며 쉴 수 있으면 그게 최고의 휴가 아니겠어요!
여러분들도 잠시 쉬어가면서 체력도 보충하시길 바랄게요.
날이 너무 더워서 그런지 쉽게 지치고 잠도 푹 못자게 되더라고요.
이럴때 일수록 건강 잘 챙기시고요~
이 여름, 폭염 속에서도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26 - 6

코코네
Posted 2 months ago

안녕하세요. 코코네입니다😊
하늘에 구멍이 뚫린것처럼 퍼붓던 비가 오늘은 조금 잠잠하네요.
여러분 계신곳은 다들 별일 없으시죠?!
장마철에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보니까 이것저것 많이 하게되는 것 같아요.
꿉꿉한 이불도 한번씩 빨래하고
괜히 장롱도 열었다 닫았다… 못입는 옷도 선별하고요.
작년에 입었던 옷이 올해 안맞는 이유는 하나밖에 없더라고요.
살………….. ㅋ
조금만 다이어트하면 입을 수 있을거란 기대에 버리지 못한 옷이 한가득🙄
이번에도 옷 몇벌을 걸러냈어요 ㅎㅎㅎ
이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과감히!
사실 과감히도 아니죠. 이미 진작 미련을 버렸어야 하는데 ㅋ
암튼 제 옷이랑 남편옷 몇개 정리하고
우리 쪼꼬미 애기애기할 때 입던 옷들도 정리하니까
김장비닐로 두봉지가 나오더라고요.
조만간 헌옷 수거 해주시는 사장님이 출동하셔야 할 것 같아요.
펜트리에 박스도 정리해야 하는데
그건 일이 커질 것 같아서 아직 타이밍만 노리는 중이에요.

하루종일 집에서 이것저것 하다가
오늘 간만에 하늘이 맑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거실창으로 해가 들어오니까 얼마나 반갑던지~
눈 뜨자마자 파란 하늘 사진부터 찍었어요 ㅎㅎ
오늘은 많이 덥지도 않고 비도 안와서 집에만 있기는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좀 걸어봤어요.
집에서만 생활하다가 저녁에 걸음수를 확인해보면
종일 누워있었나 싶을정도로 걸음수가 말도 안되더라고요😅
오늘은 오전에 한시간 정도 걸었더니 뭉친 어깨도 풀리고
기분도 상쾌하니 아주 좋았어요~
중간에 벤치에 앉아서 시원한 스무디도 한모금 마시니까 걸을맛 나더라고요 ㅋ
요즘 제가 푹 빠진 음료가 있는데요.
바로 블루베리스무디에요😍
원래 음료라고 하면 주구장창 커피만 찾았는데
요즘 플레인요거트에 블루베리랑 얼음 약간 넣어서 스무디 만들어 먹거든요
이게 너무 상큼하고 맛있더라고요!!

휘리릭 뚝딱 스무디 만들어먹는 재미를 붙인 이유는
닌자 블라스트 휴대용 블렌더 덕분이에요.
홈쇼핑이나 tv광고에서 접하고 한번 써보고 싶다 생각하다가
직접 구입해서 사용해봤는데요.
정말 쓰기 편하더라고요👍🏻
제가 충분히 써보고 이건 꼭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공동구매를 준비했어요.
이미 관심있게 보신 분들, 매일 하루에도 몇번씩 쓰기 편한 블렌더 찾는 분들은 무조건!
블렌더가 뭐예요??? 1도 관심없는 분들도 이건 꼭 한번 써보세요💯

내일(7월11일) 편안한 저녁시간에 인생꿀템 들고 찾아올게요~~~
‘닌자 블라스트 휴대용 블렌더’ 공동구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려요🙏🏻
여러분~ 내일 만나요♥️

24 - 6

코코네
Posted 3 months ago

안녕하세요. 코코네입니다😊
지난 주말까지 진행됐던 공구에 많은 성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려요🙏🏻
물건을 고른다는게 굉장히 신중해지고
개인마다 필요성이나 중점을 두는 부분이 다르다보니 고민이 많이 되는데요.
믿고 구입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구입과 상관없이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려요.
다음 공구까지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았는데요.
이번에도 기똥찬 제품으로 골랐으니까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
좋은놈 하나 데려올랍니다~~~ ㅎㅎㅎ

오늘 낮에도 엄청 더웠는데 다들 건강은 괜찮으시죠?
날씨가 더워지니까 금방 지치는 기분이에요.
아직 본격적인 더위는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한여름은 어떻게 버틸지…🥲
뭐 그때 되면 또 나름 잘 지나가겠죠!
뭐든 미리 걱정하는건 옳지 않으니까 이런 생각은 이제 그만ㅋ

참, 지난주에는 에버랜드랑 울진을 다녀왔어요.
에버랜드는 진짜 오랜만에 다녀왔는데요.
장미꽃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멀리서 보기만해도 화사함이 예술이었어요.
조만간 다시 가서 제대로 눈에 담아오려고요.
근데 해질녁쯤 가야할 것 같아요.
낮에는 너무 더워서 구경할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또, 울진도 다녀왔어요.
어머님이 친구분들과 울릉도에 여행을 다녀오셨는데요.
울진 후포항에서 크루즈를 타고 가셨거든요.
그래서 남은 가족들이 바다도 볼겸 어머님 마중도 갈겸 겸사겸사 울진에 다녀왔어요!
저희 가족들이 다 바다를 엄청 좋아하거든요🌊
소나무 가득한 월송정도 걷고, 등기산 스카이워크도 가보고요.
오후에 날이 흐려지더니 빗방울이 떨어져서 잠시 차로 대피하긴 했지만
당일치기 치고는 아주 즐거운 여행이었답니다🎵
집에 도착하니 12시가 넘고 그 다음날 온가족이 다 늦잠잤어요 ㅎㅎ

여러분들께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시간이 벌써 많이 흘렀네요.
저도 내일 아침 일정이 있어서 이만 정리하고 자야할 것 같아요.
모두들 편안한 밤 보내시고요.
아침까지 꿀잠 주무시길 바랄게요🌙♥️

26 - 0

코코네
Posted 3 months ago

안녕하세요. 코코네입니다😊
다들 별일없이 잘 지내시죠?
저도 매일 비슷한 하루를 보내며 지루한 듯 하면서도 익숙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사실 매일이 새로울 수는 없고, 가끔 이벤트가 있으면 그것도 좋긴 하지만
무난하게 지내는게 가장 좋은 것 같더라고요 ㅎㅎ
예전에 매일 신나고 즐거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요즘엔 매일 신나기만 하면 심장이 벌렁거려서 견딜까 싶어요 ㅋ
그냥 반복되는 하루를 보내더라도 적당히 즐겁고
가끔 신나게 놀기도 하고 뭐 그럼 된거죠😆

이제는 밤에도 제법 덥네요.
시간이 정말 빠른게 벌써 5월도 거의 다 지나갔어요.
이제 며칠만 지나면 6월인데요.
그럼 날씨는 더 더워지고 습도도 올라갈테고…
제가 유독 더위에 약해서 그런지 벌써부터 긴장이 되더라고요😳
저희집은 진즉에 선풍기를 꺼내서 사용중이에요.
아직 에어컨 틀 타이밍은 아닌 것 같고 선풍기 돌리면 딱 좋더라고요.
저처럼 이미 선풍기 사용중인 분들도 계실테고
새로 장만해야겠다 생각중인 분들도 계실텐데요.
지금 딱 필요한 선풍기를 🎁착한 가격으로 마련할 수 있는 공동구매를 준비했어요.
작년에 2차 공구까지 진행한 디디오랩 써큘레이터형 무선선풍기 기억나시죠?
시즌 아이템이기도 하고 이미 검증된 제품이라서 반응이 좋았어요.
저도 내돈내산으로 직접 구입해서 사용해보고 공동구매를 결정했던 제품이고,
충분히 써본 뒤에 부모님께도 선물해드렸는데요.
그 디디오랩 무선선풍기를 올해도 착한 가격으로 준비했어요.😍
내일(28일) 편안한 저녁 시간에 공구가 열린다는~~
이번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고요.
제철맞은(?) 디디오랩 써큘레이터형 무선선풍기!
선풍기 구입할 계획 있으시면 지금이 바로 그때랍니다.
여러분 내일 만나요♥️

42 - 0

코코네
Posted 3 months ago

안녕하세요. 코코네입니다😊
코코네 가족은 행복했던 경주 여행도 잘 마무리하고
어린이날 연휴에 어버이날까지 가정의달을 알차게 보내고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별일없이 잘 지내시죠?!
이번에 경주에 여행갔을 때는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지금이 딱 소풍철이라서 그런가봐요.
저도 어릴적 소풍 다니던 때가 생각나고….
너무 오래전이라 추억하기도 민망하지만 그래도 그때 생각이 나더라고요.
잠시 코흘리게 학창시절을 떠올리다가
제 손을 잡고 있는 쪼꼬미를 보고는 순간 헉 했어요!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지 하고요 ㅎㅎ
별거 아닌거에 배를 잡고 웃고 밤새 놀아도 지칠줄 모르던 체력이 있었는데
어느새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그렇게 됐더라고요🤣
어릴때보다 체력도 떨어지고 현실에 찌들었지만
세상 누구보다 사랑하는 우리 쪼꼬미가 옆에 있으니 괜찮다며♥️
그렇게 위로를 하며 꿀 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보다가
쪼꼬미가 말을 안들으면 어느새 버럭 ㅋㅋㅋ
저희 어머님이 원래 아들 키우면 목소리가 커진다고 하시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ㅎ 아들맘들 제 맘 아시죠?
혹시 공주맘들도 그러신지 궁금하네요~
딸 키우는 맛은 또 다를 것 같아서요😁
암튼 옛 추억에 빠져도 보고 여기저기 구경도 많이 했어요.
처음 가는 장소가 아닌데도 계절이 바뀌어서 그런지 느낌이 또 다르더라고요.
분황사 청보리밭은 초록초록한 청보리가 싱그러움 그 자체였고요.
동궁과월지 야경은 언제 봐도 입이 떡 벌어져요.
꿀🍯같은 2박3일을 보내고
어린이날에는 곤지암에 있는 도자공원에 다녀왔어요.
근데 하루종일 비가비가….. 진짜 종일 내리더라고요.
비때문에 집에 있을까 하다가
그래도 어린이날인데 집에 있기 아쉬워서 다같이 다녀왔어요~
어버이날은 식구들 모여서 밥도 먹고요.
쪼꼬미가 예쁘게 만든 카네이션 바구니에 감동 한사발 먹고
양가 부모님들께 감사인사도 하고요!
어버이날을 한해 한해 지낼수록 부모님 생각이 더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제가 부모가 되니까 부모님 마음을 이제 진짜 쬐끔 알겠더라고요.
거창한건 못해드려도 자주 얼굴보고 옆에서 챙겨드리는게 가장 큰 효도인데
맘처럼 쉽지는 않네요🥹
앞으로 더 노력해야죠!
이것저것 이벤트 가득한 5월도 벌써 내일이 13일이에요.
다음주는 부처님오신날이 끼어서 중간에 하루 쉬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일요일 이시간은 월요일에 대한 부담감이 확 밀려오는데요.
편안한 마음으로 마무리하시고 꿀잠 주무시길 바랄게요.
모두 모두 굿밤되세요🌙♥️

48 - 2

코코네
Posted 4 months ago

안녕하세요. 코코네입니다😊
저는 지금 경주에 있어요~~~
오랜만에 가족들과 경주로 여행을 왔답니다
수술만 아니었으면 벚꽃 활짝 피었을 때 오려고 했는데
늦게라도 다녀오자는 생각으로 왔어요!
벚꽂은 없어도 싱그러운 나무가 너무 예뻐서
운전하고 오는 길 조차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오후에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저녁엔 몸보신도 할 겸 한방오리백숙도 먹었어요 ㅋ
오늘 첫날이라 여행와서 한 일이라고는
신나게 운전하고 맛있는 저녁 먹고
리조트 정원 산책하는 정도였는데요
이것만해도 이미 좋더라고요!
저는 여행갈때 한화리조트를 주로 이용하는데
경주 한회리조트가 연식이 오래되서
숙소에 대한 로망은 없거든요 ㅋㅋ
근데 한창 리모델링을 진행중이라서 많이 좋아졌더라고요
그만큼 방값도 오르긴 했지만요 ㅎㅎㅎㅎㅎㅎ
특히 정원이 너무 예뻐요😍
밤에 조명이 들어오니까 이색적인 느낌도 들고
벤치에 앉아서 시원한 맥주 마시면 꿀맛이겠다 싶더라고요
근데 중요한건 제가 이제 술을 안 먹는다는게 ㅋㅋ
요즘 저의 최애 음료는 무알콜맥주랍니다🤣🤣🤣
여튼 이렇게 여행 첫날이 저물어가요.
경주는 언제 와도 여유롭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참 좋아요
일년에 한번씩은 꼭 오는 것 같은데
계절이 달라져서 그런지 새로운 느낌이네요
내일은 조금 서둘러서 여기저기 다녀보려고요
어디를 갈지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ㅎㅎ
벌써 내일이 5월의 시작이에요
싱그러운 4월의 마지막밤🌙
굿밤되시길 바랄게요❤️

48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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