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철학자

이세계철학자
Posted 2 months ago

와나..진짜 와.. 이런 거 겪어본 사람 있습니까?
개신기함.

진짜 오랜만에 와서 죄송합니다.
원래 이 채널 컨텐츠 자체가 그냥 제가 재밌어 할 만한 것들을 생각하고 풀어내는 형식이라
재밌는 생각거리가 없을때는 늦어지는게 맞는데.

이번엔 그게 아니었습니다.
영상을 원래 한달 전에 올리려고 하다가.

진짜 너무 신기한 경험을 해서 거기에 푹 빠져버려가지고 뜸했습니다.
꿈에 중독될 뻔..

각성시 환각 느껴본사람 있습니까.
루시드드림에서 와일드로 꿈에 진입할 때 환각 환청은 많이 경험해봐서 환각 자체가 신기한 건 아닌데.
(이건 입면환각)

그 순서가 바뀌면 개신기한거 아십니까?

분명히 꿈 속에서 벌어지던 일들이.
눈을 뜨고 잠에서 깨는 순간
꿈 속 내용이 현실과 겹치면서 썰물빠지듯이 쏴아악 하고 사라지는 그 말도 안되는 감각 느껴보신분 있으십니까?

내가 그거 진짜 느끼고.
다시한번 해보려고 일주일에 루시드 드림을 두세번씩 하고있는데.

도저히 안됩니다.
애초에 각성시 환각을 느꼈을 때는 그냥 평범하게 자던도중이라 그랬나 싶기도 하고.

이것저것 바리에이션 섞어서 의도적으로 할수있나 시도중인데 안되네요.

루시드드림을 안하면 꿈을 제어할수가 없고.
그렇다고 그냥 자버리면 개꿀잠 때리고 아침에 일어나버리니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네요.. 여튼..

이 짓거리를 3주정도하다보니 슬슬 흥미가 식어서 영상작업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영상 편집 마무리되면 따악 오늘까지만 한번 더 해보고.
나중에 컨텐츠로 쓸수도..

그때 꿈에서 깨자마자 너무신기해서 눈도 못뜨고 적은 꿈일기까지 있으니까는.
만약 의도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 있으면 댓글에 함 적어봐주세요.
아니 경험담이라도 적어 주세요.
(자기전 상황, 꿈 속 상황, 꿈에서 깬 상황까지)
해보게.

여튼 또 그 날에 빙의해서 신나가지고 두서없이 썼는데.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올라갈 영상은 살x 게임입니다.

87 - 78

이세계철학자
Posted 4 months ago

아.. 웃기네.. ㅋㅋㅋ 한국에 별로 없다는 외계천사를ㅋㅋㅋㅋ믿는ㅋㅋㅋ 사이비에게서 메일이 ㅋㅋㅋㅋ왔습니다. 하.
외국에는 꽤 큰 단체도 있는 실제 사이비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 채널타고 들어가니 찐이더군요.
(그 사람 채널에 얼굴이 나와서 특정성 배제를 위해 더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일단 인사부터 박겠습니다.
구독 3만 감사합니다.

사실 저 메일을 받고 현타가 겁나게 왔습니다.
같은 날 댓글에도 무슨 종말론 유튜버 하나 끌고와서 이 사람 아니냐고 묻는 댓글도 있었거든요.

제 첫 영상 녹음 퀄리티만 봐도 이게 첫 계정인걸 모를리가 없을텐데 아오.(지우고 재업하고싶다)

여튼 현타가 왔었습니다.
보통 사람이 보기엔 쟤들이랑 내가 동급으로 보이나 싶어서 말입니다.

제 채널의 모토는 그겁니다.
채널 설명에도 써놨듯, 과학적이지만 가장 비과학적인 '미스테리' 채널 이라고 말이죠.

100퍼센트 확증이 된 사실을 알고싶으면 교과서를 보는게 낫습니다.
하지만 과학이나 우리들이 기정사실로 믿는 것들에는 분명히 예외가 있고.
거기에 대해 나름대로의 근거와 사실을 붙여가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그게 전 재밌습니다.

초자연적 현상이나 미래 또는 미스테리 등의 상식적이지 않은 주제를 상식선에서 생각하거나 과학적 사실을 가져다 붙여 나름대로의 생각을 하는 채널입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고.

잠이 안올때 침대에 누워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망상을 할 때 재밌잖아요?
그 정도로 봐주시면 됩니다.
근데 거기에 사실을 곁들인.

채널 이름에 철학자를 쓴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철학의 근간이 '생각'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의 관점을 배워 발전시키기는 커녕
그 사람의 생각이 무조건 맞다는 듯
그 관점만 쫓아가는 사람들을 돌려까기 위해 지은 채널명입니다.

여튼.. 한국에서 희귀종이라고 알려진 사이비의 메일도 들어왔겠다.
까먹고 있었는데 메일 보내줘서 이런 사이비가 있다는게 생각난 이상.

영상으로 소비하겠습니다.

한번만 더 메일 보내보세요.
아니다. 이 커뮤니티 글 보면 그쪽 논리좀 논리정연하게 정리해서 함 보내줘 보세요.
잠깐 찾아보니까 자료가 많이 없더라고요.

궁금한건 이 세계를 창조한 창조주의 심복인 외계천사랑 ㅋㅋㅋ 교신이 되는데 ㅋㅋㅋ(실제로 이 사이비들은 접신하는 것처럼 교신이 된다고 주장함) 당신들이 왜 주류 아니죠..?

얘들 논리가 진짜 웃긴데 진짜 아..더 풀고싶은데 영상에서 풀겠습니다.
이미지 첨부되어있는 메일의 본문도(2통) 영상에는 풀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물론 완전 무에서 태어난 사이비는 아닙니다 1970년대에 일어난 미스테리 사건으로 인해 퍼져나간 사이비입니다.

이 영상은 다음주고.

!!이번 주 영상은 사이버펑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생각해보죠.

아. 이 사이비에 대한 내용이 댓글로달리면 삭제처리 됩니다.
미리알면 재미없잖아요.

288 - 70

이세계철학자
Posted 4 months ago

루시드드림 유도 개 그으으짓말 입니다.
3줄요약있음.

안녕하세요. 커뮤니티에 글쓰는건 오랜만이네요.
일단 구독자님의 질문 때문에 쓰게 되었습니다.

제 채널에 루시드드림으로 유입된 사람이 많은 것은 알고있습니다.
또한 루시드드림에 입문하고 계신분들이 많은 것도 알고 있죠.

질문들은 쌓여가고, 쌓이다보니 도대체 정리할 엄두도 시간도 안나서 미루고 있는 중이긴한데.
이 질문엔 대답을 해야 할 것 같아 씁니다.
도와주진 못할망정 이상한거 한다는데 말리긴 해야할거 같아서요.

혹시 루시드드림을 도전하면서 유도 음악을 들으시는분 계십니까?
제가 이 질문을 받고 유튜브에 루시드드림 유도음악을 쳐봤는데.
거의 90퍼센트 이상이 가짭니다.

그냥 분위기 있는 엠비언트 or 뉴에이지 음악을 넣어놓고 루시드드림 음악이라고 하는데..
심지어 빗소리 자연의소리 넣어놓은거보면 그냥 웃음벨입니다.
유튜브에서 오래 루시드 드림 채널을 운영하신분도 비슷하더군요.(..긴말 안하겠음)

<<<플라시보 효과라도 누리려면 그냥 과몰입해서 인셉션보시고 인셉션에서 나오는
Non, je ne regrette rien < 들으시는게 나을겁니다.>>>

소위 말하는 '유도 음악'이라는 것이 아예 없는데에서 나온 개소리는! 아닙니다.
바이노럴비트를 이용해서 뇌파를 유도하는 것이 개념입니다.
실제로 많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물론 여기도 의견이 분분하긴함. 효과적이었다 수준의 연구는 많음)

루시드드림과 바이노럴비트를 같이 한 연구는 진짜 없다시피한 수준이고.
애초에 바이노럴비트에 대한 연구자체도 굉장히 적음. 신빙성도 애매하고.

각설하고 원리가 뭐냐면.
한쪽귀에 400HZ의 주파수를 쏘고 다른쪽 귀에 410HZ의 주파수를 쏘면
그 차이인 10HZ에 뇌파가 맞춰(유도된다는)진다는 겁니다.

보통 세타파가 4HZ대 알파파가 8~12HZ대.
그러니까 루시드드림이 너무 하고 싶어서 유도음악을 듣는 사람이라면.
4hz나 8~12hz 차이가 나는 주파수 음을 들어야겠죠.

물론, 유튜브 유도음악 중에도 주파수 차이를 이용한 울렁거리는 음악들이 몇개 있긴 했습니다만.
그것도 임의대로 해놔서 목적에 맞는 주파수인지 아닌지도 모를 수준입니다.

굳이 듣겠다면
<<애초에 바이노럴 비트에 음악을 입히는 순간 효과가 많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꼭 이어폰을 착용하고 들어야 그나마 낫습니다.>>
<<왼쪽과 오른쪽 이어폰에서 나오는 소리가 똑같으면 그건 바이노럴비트 아닙니다.>>
이정돈 아셔야 합니다.

제가 사이트 하나 알려드릴테니 여기 들어가서 창 두개키고 서로 다른 주파수 찾아 플레이 눌러보세요.
(ex 인터넷창 두개켜서 한 창에는 400hz맞추고 다른 창에는 410hz 맞춰서 플레이 누르면 됨(알파파))
(ex 세타파 들을려면 400 - 405하면 되겠죠?)

아마 유튜브에 있는 루시드 드림 유도 음악의 진폭 차이가 아닐겁니다.

물론, 공부잘하는 주파수 집중되는 주파수 이딴것도 다 싹 그으으짓말입니다.
차라리 백색소음 들으세요.

공부에 집중하려면 높은 헤르츠 차이의 바이노럴 비트를 써야겠죠.
복잡한 처리를 할수록 뇌파가 높아지니까요.
근데 유도 음악에 못 쓸겁니다 헤르츠 차이가 많이 날수록 시끄럽거든요.

게다가 주파수 차이가 50hz이상 넘어가면 바이노럴 비트고 뭐고 뇌가 그냥 각각의 주파수로 인식해버립니다.
유도 음악을 들을때 삐-하는 주파수가 두개로 나뉘어서 들린다면 멍청한 채널이니 거르시면됩니다.

걍 컨텐츠잡고 영상이나 만들어볼까했는데
그 깜냥도안나옴.

제가 팬가입이라도 열어놨으면 주파수 두개 편집해서 그냥 팬가입 전용 영상으로라도 올리는데.
굳이 그러진 않으려고 합니다. 예.
이게 뭐 별거도 아니고 사이트 공유해드릴테니 들어가서 한번씩 해보세요.

www.szynalski.com/tone-generator/

3줄요약.
1.적어도 내 채널을 보고
2.루시드드림에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3.이상한 짓은 안했으면 해서 씀.

3-1.음악 하나 고르고 사진 하나 고르고 편집 3분 900만조회수 부럽.

133 - 42

이세계철학자
Posted 9 months ago

내.. 내 무습따.. 창밖에 검은 옷 입은 사람들이 파란꽃 들고 이따.. 살려줘..

전에도 말했지만 전 현실도 모르는 몽상가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거 보낼려면 좀 더 스토리 좀 탄탄하게 해주시고 잼민체 좀 숨겨서 적어서 보내주세요..

오랜만에 게시글입니다.
좋은소식을 전하기 전에 사과부터 박겠습니다.

이번꺼 음질 폰으로 들으니까 진짜 심하더라구요.
11만원짜리 마이크였는데..뭔가 잘못된건가..노이즈가 안잡힌건가..

예.. 더 비싼 마이크 샀습니다.
이런말하면 유튜브로 돈번다 이러는데 진짜
그런말 들을때마다 손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한달 커피값도 안나옵니다.

대본쓰고 영상찾고 녹음하고 편집하는데 3~4일 걸리는데
제 나이에 이거 벌자고 유튜브안합니다..
오히려 이번에 마이크사서 마이너스입니다.

다음 영상부터는 극도로 깨끗해진 음질로 찾아뵙겠습니다.

테스트해보고 녹음한거 폰으로 옴겨서 들어보고 하니까.
지금까지 올린 영상들 다 내리고 다시 올리고 싶어졌지만
유튜브는 영상수정이 안됩니다..

앞으로는 폰 음질체크까지 끝내고 올리도록하겠습니다.
다음 주제는 정신병입니다.

QnA 할만한 것들은 댓글보고 저장해놓고있으니 댓글안달렸다고 실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좋은저녁되세요.

116 - 58

이세계철학자
Posted 10 months ago

귀신을 믿으시나요?
무속신앙을 믿으십니까?

금요일...편집이 안 끝나면 토요일.
무속신앙의 관점으로 본 지브리 영화에 나온 저승으로 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시작합니다.

122 - 23

이세계철학자
Posted 10 months ago

구독자 1만 감사합니다.
1만을 핑계로 몇자 적어보자면.

메일주소를 오픈하고 하루에도 몇통씩 메일이 옵니다.
모두 읽어보긴하지만, 따로 답장은 안합니다.
또한 댓글도 대댓1번 이상은 달지 않습니다.
감당이 안 됩니다.

오픈톡이나 디스코드를 파달라고하는사람들도 굉장히 많지만
아직은 계획에 없습니다.

그리고 조심해라.. 검은 양복입은사람들이 널만나러갈꺼다..
너 일루미나티냐..
내가 일루미나티인데 초대해줄까..
세계의 비밀을 더이상 말하지마라..
목숨이 위험하다..
난 모든 비밀을 풀었고, 공유해주겠다. 신세계로 가자..

사실 재밌어서 저런 메일들은 따로 저장해두긴 합니다.
나중에 조금 쌓이면 메일들만 모아서 한번 오픈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항상 이야기 하고 싶었던 말은
저는 몽상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현실과 가상, 꿈도 구분도못하는 몽상가가 아닙니다.
누구보다 과학을 신뢰하고 있지만 그 밖에 것들에도 관심이 많은 사람일 뿐입니다.

아마 저와 관점이 다른 분들은 제가 이 세상이 가짜임을 전제로 하고 있기에 그렇겠죠.
하지만 아셔야 될 것은.
시뮬레이션 이론은 증명이 불가능한 것일 뿐.
거의 확신에 가까울 정도로 예견된 미래라는 겁니다.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이 상태로 과학이 발전할 경우,
과학자들이 지구와 비슷한 시뮬레이션을 만들지 않을 이유를 단 한가지라도 떠올려보시면 됩니다.
아마 그런 이유는 없을테니까 말이죠.

기술력이 된다면 입에 거품을 물고 가장 먼저 만들려고 할테니까요.
미래에 과학자들이 단 한개의 시뮬레이션을 만든다면, 그 순간 이 세계가 시뮬레이션임을 그 자체로 증명하는 것이 될겁니다.

여튼.. 시작은 시뮬레이션이론인데 요즘들어 루시드드리머의 거장이 된것같은 기분이 듭니다.
저는 루시드드림을 오래 해왔고,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활동했으며, 국내에서도 커뮤니티를 운영해봤기에 여러분들보다 조금 더 많이 알 뿐.

모든 현상을 다 알아서 포인트 레슨을 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렇기에 웬만한 루시드드림 어캐꿔요 같은 댓글은 답글을 안달고 있습니다.

물론 2주 3주 꾸준히 도전일기를 댓글로 남겨주시는 분들은 제가 눈여겨 보고 있다가 답변이 가능하면 댓글을 달아주긴 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실이 힘들면 꿈으로.
현실이 즐겁지 않다면, 자기 전 즐거운 몽상과 망상으로 충전하시면 됩니다.
도망치는게 아닙니다.
현실이 언제나 즐겁고 반짝일 순 없으니까 말이죠.

다시 한번 1만 감사합니다.

-이세계 철학자-

222 - 110

이세계철학자
Posted 10 months ago

오랜만입니다.
바쁜일이 있어서 2주정도 텀이 생겨버렸네요.
수요일쯤에 새 영상 올라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약 40통 정도의 메일이 왔으며, 대강 진위 판별 후 저장중에 있습니다.
많은 참여 감사합니다.

80 - 10

이세계철학자
Posted 11 months ago

내일 영상을 보시고 자각몽에 성공한다면,
생체실험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와일드 하는법 A-Z까지 총정리 했습니다.
와일드에 마일드를 섞은 저만의 방법이기도 하고 2주만에 성공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딜드로 하시는분들중에 성공률이 낮으면 시도해볼만 합니다.

실험 내용은 3일안에 영상으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주가 루시드 드림을 시작한 이유기도 하고,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이기도 합니다.
만약 많은 증언들이 나온다면 또 다른 가설이 될 수 있을겁니다.

추가적으로 루시드드림에 도전하실 분들은 주무시는 방의 구조와 형태를 눈감고 그릴 수 있을 정도로 익혀놓으시길 바랍니다.

PS- 그냥 팟캐스트하고싶다 적절한 영상이랑 이미지찾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대본만 쌓여갑니다..

33 - 6

이세계철학자
Posted 11 months ago

꿈 속에서 몸이 안 움직이신 적 있으십니까?
너무 무서워서 소리를 질렀는데 소리가 나오지 않으신 적은 계신가요?

내일 9시 15분
당신이 꿈 속에서 아무것도 못한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죠.

PS.구독자 1500명 감사합니다.

항상 좋아요 눌러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첫시작은 시뮬레이션 이론으로 시작을 했는데.. 이게 너무 비주류다보니 써놓은 대본은 두세개가 되는데 영상으로 만들 타이밍을 못잡겠네요.

애초에 유튜브를 한 이유도 여러분들과의 토론의 장을 위해 만들었는데 아직은 인원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유명박수똥'이라는 말이 있듯이

조금 더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0 - 4

이세계철학자
Posted 1 year ago

갑자기 나타난 딸기 케이크.

제 영상을 보면서
현실에선 불가능해.
말도 안돼.
현실에서는 현실에서는..

우리들이 판타지 소설을 보고 드라마를 보고 영화를 보고 만화를 보는이유는 세상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세상에 대한 갈망과 이상향을 다른 곳에서 찾고 있다고 봐야겠죠.

물론 저는 세상이 시뮬레이션이라는 생각을 강하게 하고 있지만.
봐주시는 분들에게까지 강요는 하지 않습니다.

갑자기 저녁 8시마다 딸기케이크가 매일 하나씩 생성되는 접시가 생겼다고 예를 들어보죠.
인생에 하등 쓸모없고, 어디에 써먹지도 못하는 물건이지만.
판타지 같은 일이죠.

이 접시 하나로 하루가 즐거워질수도 있습니다.

자기 전에 해보는 쓸데없는 망상.
저는 그것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해주는 것 뿐입니다.

물론 세상은 시뮬레이션입니다.

When you have eliminated the impossible, whatever remains, however improbable, must be the truth

22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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