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혁명 - Poke

전기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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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등학교 때 3년 내내 교무실 바로 옆에 있던 교사 휴게실을 아침, 점심마다 청소를 하였다.
내가 1학년 그리고 2학년 때에는 고학년 선배들이 시켜서 억지로 하였고, 내가 3학년이 되자 이미 2년간 휴게실 청소를 해왔으니 이제 관리자(?) 역할로서 저학년인 1, 2학년생을 데리고 휴게실 청소를 지시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하였다. 그 당시에는 선생님들이 휴게실에서 담배를 마음대로 필 수 있었는데 휴게실은 교무실 바로 옆에 위치한지라 비흡연자 선생님들께서는 교무실까지 퍼지는 고약한 담배냄새에 상당히 불편하셨을 것이다.

나는 이 휴게실에서 무수히 나오는 담배꽁초를 아침 점심마다 치우고 애쉬트레이를 청소하고 커피 탈 물을 갈고 휴게실 의자나 책상 바닥 등을 물걸레로 청소를 하였다. 내가 청소를 하는 와중에도 선생님들께서는 편하게 신문을 보시며 담배를 피셨다.

한편, 선생님들은 '다방커피' 식으로 커피를 타 드셨는데 그 커피 냄새가 어찌나 구수하던지, 훗날 내가 어른이 되어서도 다방커피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나는 지금도 카페에서 파는 아메리카노나 시중에서 파는 카누, 맥심 등의 믹스커피보다 잘 건조된 원두커피에다가 부드러운 프리마를 타고 달달한 설탕을 타서 여름에도 뜨거운 물로 다방커피를 즐겨마신다.

고등학교 3년 내내 선생님 휴게실 청소를 한 공덕(?)으로 훗날 졸업즈음 선생님들의 만장일치 추천으로 나는 멕시코로 3년간 해외유학(전액 장학금)을 가는 행운을 얻을 수 있었다. 지금도 선생님들이 그립다. 휴게실에서 뻐끔뻐끔 담배를 피며 다방커피를 즐겨마시던..비흡연자 선생님이나 청소를 하는 나에게는 제법 간접피해도 주셨지만 그 당시에는 그랬고 그 시절이 좋았다.

전기혁명
2 months ago - 65 likes

전기혁명 13만 구독 기념 이벤트용 티셔츠 디자인을 수정했습니다.
구독자분들의 의견을 십분 반영하였습니다. 아래 흰색 티셔츠 말고 검은색 티셔츠와 디자인으로 진행할까요?
감사합니다. :)

전기혁명
2 months ago - 181 likes

13만 구독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기혁명 채널 실버 기념을 맞아 '전기혁명 티셔츠' 이벤트를 곧 진행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과 제가 함께 받은 실버버튼과 티셔츠 시안을 공유드리며, 이벤트 진행기간과 진행방식 그리고 당첨자 추첨방법 등을 곧 결정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 채널을 구독하시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전기혁명'입니다.

/전기혁명 올림(2024년 6월 3일)

전기혁명
4 months ago - 20 likes

전기혁명 이렇게 사용하세요.

최근 올려드린 '1분만에 마스터하는 대칭좌표법' 쇼츠영상을 보고 어떤 구독자님이,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전 사람이 아닌가봅니다..이러니 사람아닌 삶을 살고있지.."
라는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구독자 여러분.
대칭좌표법은 '생각보다 의외로 의외로 진심 찐으로 핵쉬운 개념입니다!'.

저는 대학교 시절 복잡한 벡터나 복소수 또는 극좌표 계산없이 이 개념(대칭좌표법)을 '직소퍼즐'만으로 수식 없이 이해하는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을 자주 공유드리는 이유는,
많은 분들이 마치 '날개짓이 어려울거라고 속단만 하고, 배우려는 시도도 안하기 때문'입니다.
날개짓은 어미새가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새끼새가 스스로 딱 한번만 시도해 보면 누구나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2차원 땅을 벗어나 3차원 창공을 내 마음껏 자유로이 저 멀리 저 높게 날며 세상을 만끽하며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누구 말대로 '사람아닌 삶을 사는 것'은 이 세상이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것입니다. 하늘을 비로소 날게 되시면, '아니! 의외로 이렇게 쉬웠던 것을 내가 왜 지금껏 그토록 시도조차 안했을까?' 라고 스스로 책망까지 할 정도로 대칭좌표법이 쉽고 아름답다는 것에 각성을 하실 것입니다.

왜 대칭좌표법을 이해해야 하는가?

첫째. 이것은 진실로 '전기실무의 모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전기직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은, 오직 이것(대칭좌표법)만 알아도 현업에 존재하는 모든 전기해석이 가능해집니다. 이것을 알면 존재하는 현 전력계통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전자기학 몰라도 됩니다.

제가 야간대학교 시절 전기안전진단을 수행하는 조그만 회사에서 일을 한 적이 있는데, 한번은 한국전력공사의 베테랑 직원들과 함께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그분들(한전)은 다들 연세도 있으셨고 그당시 협력업체 직원이자 어린 저를 보고 계속 반말과 명령조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당시 비대칭 부하가 밀집한 고압선로에서 발생한 고장전류에 대한 대화 중에 20대 중반인 제가 영상분과 역상분 그리고 정상분의 실체에 대해 설명하며 함께 논쟁하자 한전직원분들이 그때부터 제게 '선생님'이라며 예를 갖추고 '존댓말'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일 끝나고 근교 카페까지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주셨습니다.

둘째. 대칭좌표법은 여러분들을 각성시켜 한단계가 아니라 수십단계 곧바로 전기기술-업그레이드시킵니다.
이 업그레이드는 여러분들에게 더 밀도있고 깊은 전기세계를 보여주고 동시에 다채롭고 다양한 전기실무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셋째. 이 때부터는(대칭좌표법의 실체와 원리를 깨닫는 시점부터) 주변 전기인들 그리고 타 직종의 기술자들이 본격적으로 우러러보기 시작합니다. 이 때부터는 누구도 여러분들을 무시하지 못합니다.
여러분들이 전기공사를 하든, 전기설계를 하든, 전기진단을 하든, 전기제조를 하든, 전기안전관리를 하든 상관없이 다른 이들로 하여금 '존중모드'와 '존경모드' 로 들어가게 합니다.
한국사람들 특성상 겉으로 설사 표현을 안하더라도, 속으로는여러분들을 우러러보고 존중하게 됩니다.
그것은 남들이 나를 대하는 말과 태도, 회사의 처우 등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전기인들에게는 '실력'과 '자부심'이 중요합니다.
스스로 뛰어나십시오. 스스로 멋지십시오. 스스로 늘 자부하십시오.
대칭좌표법은, 손가락으로 소금을 찍어 혀에 대었을 때, '아! 이것이 짜구나!' 라고 알아차릴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라도 '대칭좌표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1)대칭좌표법 유도방법: https://youtu.be/0xg1mu1bYJQ?si=-4mRQ...
2)대칭좌표법 응용방법: https://youtu.be/vQBGadKYjK0?si=wz-vv...

여러분들의 공부열정과 그 노력에 항상 감사합니다.

/전기혁명 올림(2024.3.16.)

전기혁명
5 months ago - 124 likes

<나는 '전기인'이 된 것이 00하다>의 투표결과를 공유드립니다.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구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전기혁명 올림(2024.3.5. 오후12:40)

전기혁명
5 months ago - 42 likes

오늘의 퀴즈> 드론을 타고 약 5미터 높이 공중 위에서 정지한 채(=공중부양 or 정지비행) 220V 핫선(상선 or 상도체)에 검전기를 갖다 대면 검전기는 울까요? 여러분들의 답변에 따라 실제로 실험할지 여부를 과감하게 결정하겠습니다. ^^

- 기준: 일반 저압(~600V이하) 검전기(삑삑이)

전기혁명
5 months ago - 505 likes

긴급공지> 대한민국 모든 전기인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제부터 수많은 전기법규나 복잡한 전기설비규정 등을 외우거나 숙지하지 않아도 됩니다.
심지어는 변압기, 차단기, 전선, 전력 계산이나 산정, 전기설계나 전기분석, 문제해결 등 모두 챗GPT로 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모든 사항을 반영한 매우 유용한 앱을,
제가 현재 챗GPT와 함께 "전기혁명_GPTs앱"을 만들고 있으니 곧 '무료'로 여러분들께 공유드리겠습니다.
가령, '3상 2마력 전동기 운전을 위해 F-CV 케이블을 20M 포설하려 하는데 차단기와 전선굵기 등을 너가 알아서 산정해줘' 라고 명령만 하시면 "전기혁명_GPTs앱"이 알아서 올바른 답과 조언을 주게 됩니다.

또한 다음주에 "챗GPT와 전기혁명" 영상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인공지능의 발전이 제 생각보다 너무 빠르며 곧 '특이점'에 도달할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AI의 갑작스런 그리고 엄청난 발전속도로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제 예측대로 '저희 전기인들과 같은 블루칼라'들은 도태되거나 대체되지 않고 잘 살아남을 것이며, 따라서 더 각광받는 그리고 업무 안전성이 더 높아지는 직종이 될 것입니다.

"전기를 선택하고 전기인이 되신 여러분들의 높은 안목과 현명함에 존경을 표합니다."

그럼 구독자 여러분, 아래 투표에 참여부탁드리며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 /전기혁명 올림

전기혁명
5 months ago - 122 likes

최근 올려드린 '무효전류가 흐르는 전선이 발열하는가' 영상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맑고 투명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본 영상에서 퓨즈의 정격전류(10A)를 넘는 과전류(12.4A)가 콘덴서에 의해 흘렀더니 퓨즈가 발열하여 용단되었습니다>,

이 발열은 이 전력망에서 발생한 전력의 유효한 소비'를 의미합니다.
아주 명확한 판단기준은, "그래서 에너지가 다른 에너지로 전환이 되었느냐"라는 여부입니다.
전기에너지가 칼로리 즉, "열에너지"로 변했다는 사실 그 자체가 어떤 유효한 전력의 소비가 있었음을 정확히 증명합니다. 그러므로, 현실적인 회로망에서 전선의 저항은 분명히 유효한 전력을 소비합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영상의 회로는 전원(H)-저항(전선)-콘덴서-저항(전선)-전원(N)의 직렬구조를 가집니다. 이 때, 전선을 1mm크기 이하로 더 무수히 잘게 자른 미세한 저항들의 집합으로 볼 수도 있으나 저항의 직렬합 원리에 의해 굳이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한편 역률과 유효전력 그리고 무효전력 측면에서 들여다 볼 때, 실험 회로에서 무효전력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은 올바른 견해입니다. 영상의 실험 결과에서와 같이 퓨즈의 선재가 과도한 전류에 의해 용단된 것처럼, 이 회로에 흐르는 전류의 성분을 구성한 것은 저항에 기인한 것과 그리고 콘덴서에 기인한 것으로 엄밀하게 구분됩니다. 전자(前)는 기전력이 공급한 전력원에서 유효적인 전기에너지를 분명히 소비하였으며 후자(後)는 기전력이 공급한 전력원에서 무효적인 전기에너지를 순환시켰습니다.

그러므로 영상의 회로에는 "무효전력도 있고 유효전력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역률도 정확히 90도는 아닙니다"

또한 여기서 우리가 전력손실이라고 부를 수 있는 전선의 저항 즉, I 자승의 R 에서 이 I 는 유효적인 소자인 R과 그리고 무효적인 소자에서 기인한 C에 의한 그 I 입니다. 즉, 전선에 흐르는 전류 I 의 제곱에 R 을 그대로 곱하면 됩니다. 즉 피상전류입니다. 아주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본 영상의 회로는 R(전선)-C-R(전선) 직렬회로로 등가회로화할 수 있고 저항의 직렬합 원리에 의해 다시 R(모든 전선에 걸친)-C 회로로 등가회로화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때 R 은 매우매우 미세하게 작은 값입니다. 이 때 전원의 기전력 e는 e=I(R+jX) 공식을 통해 회로에 전기에너지를 공급하게 되는데 여기서 전력소비를 하는 것은 오직 실수부인 R 에서만 이루어집니다. 여기서 전류 I는 피상분임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한편, 전류의 분해를 너무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주 단순히 생각해보세요. 전선이 하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전선 한가닥에는 물이 흐르듯 순수한 양 측정이 가능한 전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이 전류를 결정하는 회로 내에 만약 저항소자만 있으면 순수하게 유효전류(=온전히 피상전류)만 흐르는 것이고, 회로 내에 콘덴서소자 또는 인덕터소자만 있으면 순수하게 무효전류(=온전히 피상전류)만 흐르는 것이고, 본 영상과 같이 회로 내에 지극히 작은 저항과 콘덴서가 동시에 직렬로 있으면 유효소자+무효소자에 기인한 순수한 전류의 양을 가진 전류(=온전히 피상전류)가 흐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기차가 각 정거장을 지나가는 것처럼 전선 한 가닥에 흐르는 전류(피상전류)가 저항이라는 정거장을 지날 때면 그 부분에서만 발열(dissipative)하는 것이고 콘덴서나 인덕터라는 정거장을 지나갈 때면 그 부분에서만 발열하지 않는 것(non-dissipative) 뿐입니다. 전자(前)는 전력을 소모하고 후자(後)는 전력을 비소모하는 것입니다.

한편, 제가 최초 커뮤니티에 질문을 엄밀하지 않게 제시하여 일부 오해를 드린바는 인정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여러분께 '이상적 회로'와 '현실적 회로'라는 경계를 질문에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아 질문받은 사람으로 하여금 다양한 주관적 해석을 야기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전기혁명 성격은 은근히 개구쟁이며 사고의 틀에 얽매이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고백컨데 사실, 이번 제 질문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스스로 생각해보는" 긍정적인 결과도 야기한 것 같아 내심 기뻤습니다. 많은 분들이 학교에서 배운 것을 마음깊이 곱씹지 않고 대강 외워 학습하는 경향이 우리나라는 유독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핵심은 "제 질문의 엄밀함이나 구조"가 아니라 스스로 올바른 잣대와 판단기준이 머릿속에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올바른 견해를 가진 사람이라면 무거운 바위처럼 스스로 중심이 있어 제 질문에 대해 두가지를(이상적 회로와 현실적 회로) 동시에 고려하여 답을 정립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 이것이 정답이기도 합니다.

"곧, 질문과 정답은 제가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 여러분들이 스스로 제시해야 하는 것입니다."

제 개구쟁이 성격이 제 영상과 질문에 이렇듯 가끔 묻어있지만 구독자분들을 곯려주려는 것은 결코 아니며 소위 본의아니게 여러분들이 '자극'이 되어 "왜?"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짐과 동시에 스스로 호기심과 견디지 못할 궁금증에 사로잡혀 전기공부 의욕을 불러일으켰다면 이것은 의도가 아닌 의도일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이런 의도가 아닌 의도를 자주 부리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영상에 대한 댓글을 모두 보았는데, 많은 분들께서 정말 훌륭한 관찰력과 통찰력을 보여주셔서 정말 놀랐고 또 감사했습니다. 여러분들의 공부열정과 채널사랑에 늘 감사드리며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전기혁명 올림(2024.2.23. 12:40)

전기혁명
6 months ago - 142 likes

그동안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끊임없는 논쟁의 대상이었던 "무효전류가 흐르는 전선의 과열여부" 정답을 전기혁명 채널에서 단독 공개합니다(풀이 및 해석 영상도 제작중)!!
정답은 "적극적으로 과열되어 확 타버린다"입니다. 구독자님들께 또다른 전기혁명을 드리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왜 그러한지(타는지) 관련 흥미진진한 영상을 곧(이번 주말 예상) 올려드리겠습니다. ^^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은 영상제작의 큰 연료입니다!

/전기혁명 올림

전기혁명
6 months ago - 31 likes

아래 설날퀴즈에 대해 오해가 있는 거 같아 더욱 구체적으로 적어드립니다.

어떤 실제 폐회로에 콘덴서 부하(C)만 연결되어 있고, 이때 전선에 실제로 흐르는 전류가 1000A라고 하겠습니다. 한편, 이 폐회로는 우리가 시중에서 흔히 쓰는 HFIX 2.5SQ 굵기의 얇은 구리도선으로 실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형이상학적인 또는 철학적인 또는 이상적인 전기회로가 아닌 현실에서 제가 실제로 구현한 회로입니다)

즉, 현실에서 실제로 6000V 단상 교류전원 + 우리동네 전기자재상가에서 구매한 HFIX 2.5SQ 구리도선 + 콘덴서부하 로 구성을 했을 때, 이 콘덴서부하에 의해 흐르는 무효전류(전압보다 90도 앞선)가 실제로 1000A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 때 회로를 구성하고 있는 구리도선이 1)과열이 되어 타버리는가 그렇지 않으면 2)과열이 되지 않고 멀쩡한가를 묻고 있습니다. :)

그리고, 정답은 2월13일(화요일) 공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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