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I Opal 리뷰 비디오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이제 예정된 T-Racks 5 Tape Bundle 리뷰를 끝으로 앞으로는 더 이상 리뷰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 없으며, 다른 콘텐츠를 업로드할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제 채널을 시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기쁨이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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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컨텐츠를 위해 리뷰 예정 중인 제품들입니다
UVI Effect bundle (Plate 위주)
Rhodes Wurli
IK t-racks Tape bundle
혹시 매뉴얼에는 나오지 않는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영상에서 담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2,3 개월이 소요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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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간에 "컴프레서가 무엇이다"라고 하는 정의를 내리고 설명하는 과정에서 분쟁이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정의를 알고 싶다면 사전에 나오는 온전히 그 의미로 받아들이면 돼요.
컴프레서는 컴프레서에요. 다른 무엇도 아니에요. 논쟁의 여지가 없습니다.
‘A는 B다’ 라고 하나의 용도만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이고 유기적인 변화로 나타납니다
Saturation만을 위해 쓰지도 않고 Envelope design만을 위해서 쓰지도 않고 Dynamic Control만을 위해서 쓰지도 않습니다 하나를 위해 사용하는 순간 다른 요소가 같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에요
Serban의 소리를 내고 싶다면 Serban이 어떻게 컴프레서를 활용하는지를 알아야죠.
소리를 도구가 만드는게 아니라 사람이 만드는 거예요
Serban Ghenea의 조수이자 유일한 동료인 John Hanes의 Gearspace 인터뷰에서 자신은 컴프레서를 Level control만을 위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의 역할을 우선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출처 : gearspace.com/board/high-end/1213742-serban-ghenea…)
그것이 세르반 스타일이라면 저도 그 시각에서 접근할 뿐입니다
그가 세계 최고의 엔지니어인 것을 알고 있고 저는 그 사운드를 모방하고 싶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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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곡을 믹스 다운 하고 나서 모니터 하다가 눈물이 났습니다
음악에 대한 감동의 눈물인지 완성했다는 안도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좋은 소식 있으면 전하겠습니다
제 채널 봐 주시는 분 몇 안 되는데 맨 처음 좋아요 누르시는 분이 누구실까 마음의 눈으로 짐작하며 힘든 날들을 견딜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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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 조절기에 미터가 달렸습니다 이건 혁신입니다 거기다 무료입니다
The volume fader comes with a built-in meter — that’s revolutionary.
And on top of that, it’s free.
www.tbproaudio.de/products/tbpavol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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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어느덧 봄이 왔는데 잘 지내고 계신가요?
그동안 이 누추한 채널에 찾아와 주시고 가끔 좋아요도 눌러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제가 제 영상에 대해 모니터링을 해 봐도 부족한 점이 잘 느껴집니다
저에게는 정보들을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흥미롭게 전달하는 능력이 없었던 것입니다
참 재미없는 영상들이었는데 가끔씩 봐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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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9 그런 건 없더라고요
다양한 플러그인을 사용해 보면서 깨달은 것은, "소리가 좋다"는 고유한 플러그인은 없다는 것입니다. 플러그인은 그저 플러그인일 뿐, 소리의 뉘앙스나 질감, 입자감을 부여하지 않습니다. 각 플러그인은 이큐, 컴프레서, 리버브 등 목적에 맞게 설계된 도구로, 특정 소리를 내기 위한 구조와 의도를 갖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음악 제작에서 원하는 결과를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플러그인은 존재합니다. 결국 소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여러 가지이며, 이러한 플러그인들은 적절한 도구로써 그 과정을 보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흔히 "UAD LA-2A 같은 플러그인을 걸기만 해도 소리가 좋아진다"는 식의 마케팅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소리가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LA-2A이 걸린 소리가 되는 것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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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1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비밀 테크닉
최근에 유튜브에서 유명한 해외 엔지니어의 마스터링 영상을 봤는데, 그분은 멀티밴드 컴프레서로 고막의 움직임을 재현하는 테크닉을 소개했습니다. 큰 소리가 났을 때 1k 이하의 소리를 어택 40ms, 릴리스 150ms로 제한하는 방식이었죠. 처음에는 "와, 귀의 특성을 이렇게 재현할 수 있구나" 하고 놀랐지만, 그 결과물은 저에게 전혀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음악에 불쾌한 그루브가 생겨 "득보다 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죠. 물론, 그분이 제공하는 정보 중에는 정말 가치 있는 내용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양질의 정보를 얻으려면 대가들의 가르침을 교차 검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업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프로세스는 음악 산업의 역사와 함께 체계화된 양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특정 엔지니어만 사용하는 특이한 방식은 주의 깊게 판단해야 합니다. 그 방식의 장단점을 명확히 이해해야 하죠.
"프로들만 아는 비밀 테크닉"이나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비밀"이라는 광고 문구로 강의를 하는 사람들이 국내외에서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남들이 그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비단 음악 분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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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포츠를 할 땐 낮은 기온에 근육의 긴장도가 높아서 특별히 부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무릎부상 카페를 보다 보면 부상이 유독 잦은 스포츠가 있습니다.
테니스, 배드민턴, 스키, 스노우보드, 축구, 풋살 등... 급격한 방향전환과 불안정한 착지가 부상의 주 원인입니다.
십자인대가 파열되면 자연회복의 가능성은 거의 없고, 수술을 해야 하는데요
자신의 햄스트링(혹은 슬개건)을 채취해서 십자인대를 대체하는 자가건과 장기기증자의 타가건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후가 좋은 경우도 있지만, 2년 뒤, 5년 뒤, 10년 뒤. 재수술의 재수술... 여러 요인으로 몇 번을 거듭하며 아파하는 사례도 종종 봤습니다. ㅜㅠ.
반월상연골판 부상은 예후가 더 안 좋더군요.
저는 이렇게 무서운 부상이 있다는 걸 알지도 못했습니다. 건강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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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춥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저는 아파서 죽는 줄 알았는데 사니까 살아지네요
요즘 드는 생각은 가상악기나 장비는 도구일 뿐...
남들이 좋다는거 적당히 추천받아서 쓰는게 제일 편해요
너무 기어에 몰두할 수록 작품과는 멀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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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plugins and music production, music the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