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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TV
Posted 4 months ago

안녕하세요? 써니네TV의 써니입니다.^^
3개월 만에 인사드리네요.

저의 부모님의 건강문제로 두 분만 계시게 하는 게 불가능하여 부모님댁으로 합가를 하여 살고 있습니다.
다행히 부모님께서도 전원생활을 시작하신 상태였기에 고관절 수술을 하셨지만 수술이 워낙 잘 되었고 재활도 훌륭하게 해내신 엄마와는 텃밭도 함께, 꽃밭도 함께 가꾸며 지내고 있어요.

치매이신 아빠, 고관절 수술하신 엄마.
심장내과, 치과, 피부과, 정형외과는 규칙적으로 다녀야 하고 그외 갑작스런 상황등으로 병원 다니는 일 만도 보통 일이 아니네요~~
그래서 영상만들고 편집하고 그럴 시간이 도무지 생기지 않아 영상 만드는 일은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가끔 이렇게 인사드려야지 하면서 그것조차 참 쉽지가 않았네요.

그런데 자랑하고 싶은, 알려드리고 싶은 일이 생겨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열다섯, 그래도 자퇴하겠습니다>라는 에세이를 냈던 작은 딸이 이번에 두 번째 에세이를 냈답니다.

책 제목은 <침대 딛고 다이빙>.
작가는 무료로 받는 책이 있다지만 전 작은 딸의 책이 출간될 때마다 직접 사서 싸인받고 있는데요.
지금 주문하시면 오늘 바로 발송된다고 합니다.

운동해야지,하는 마음먹기도 쉽지 않고, 마음은 먹었지만 실천하기는 더더욱 쉽지 않은 건 20대나 50대나 다 똑같은 것 같아요. 운동 잘 하는 사람들은 원래부터 그들만의 세상이 있는 것 같았는데, 곁에서 본 딸의 운동 입문 과정은 너무나 내 모습 같아서 "나도 한 번 해 봐?" 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 과정이 재미있게 담겨있는 책이니까 운동에 조금이라도 미련이 남은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시길 권해드려요.
글 쓴 걸 읽어보면 제가 봐도 참 글을 잘 쓰거든요^^

써니네 딸램 책 한 번 읽어보시라고 자랑글 올려봤습니다.

링크 올려드릴게요.
m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4832494662…

75 - 11

Sunny'TV
Posted 7 months ago

안녕하세요, 써니네TV의 써니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해주셨는데 바로 답글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특히나 정신과에 처음 갔던 영상을 끝으로 영상을 올리지 못해 더 걱정들을 하시게 한 것 같네요.

먼저 정신과는 지금도 2주일에 한 번씩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정신과 다니기 시작하면서 제 환경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는데 만약 정신과를 다니지 않았던 예전의 저라면 아마도 감당하지 못했을 거라고 저 자신은 물론 가족들, 의사선생님까지도 인정하시더라고요.

어디부터 얘기를 시작해야 할지...
개인적인 이유로 3년 정도 부모님과 연락을 끊었었는데 그 동안 저 모르게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댁을 정기적으로 방문했던 딸들과 그걸 알면서도 역시나 저에겐 내색하지 않았던 남편을 통해 엄마가 침대에서 낙상하셨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급한대로 두 분을 모시고 와서 케어를 하는데 엄마가 그러시더라고요.
이젠 밥해먹는 것도 힘들고 모든 게 힘들다구요.....
침대에서 낙상하신 건 심하지 않았지만 다리에 힘이 많이 빠지셨는지 그간 참 많이도 넘어지셨다고 하더군요.
그 얘길 들으니 제가 심란해졌어요.

제가 부모님과 연락을 끊었던 원인도 아버지였고, 동생들이 저와 마찬가지로 부모님과 연락을 끊은 이유도 아버지 때문이란 것이 안 봐도 확실한데요. 엄마를 케어하자면 아버지까지도 세트로 케어해야 한다는 사실이 정말 미칠 만큼 생각자체를 힘들게 했답니다.

그래도 두 분들 다니시는 병원에도 모셔가야 하고 가까이서 챙기기 위해서 집을 파시고 제가 있는 쪽에 월세를 얻어 이사하기로 했답니다. 그런 결정을 하는데 있어 우습게도 가족들은 제 걱정을 제일 많이 했어요. 과연 제가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거였죠.

엄마네집이 팔려서 계약하기로 했다는 연락을 받았던 날 밤에 역시나 공황이 찾아왔답니다.
아무튼 정신과 다니면서 약을 먹으면서 일은 추진되었고 8월에 양평 저희집에서 차로 15분 거리로 이사를 오시게 되었어요. 아버지를 보는 게 힘들었지만 일주일마다 혹은 병원예약이 있는 날이 끼어있으면 일주일에 두세번까지도 가족들이 찾아가서 함께 외식도 하고 커피숍에도 가고 하면서 적응에 도움을 드렸습니다.

밥해드시기 힘들다던 엄마도 마당도 거니시고 텃밭도 가꾸시고 하면서 예전보다 건강해지셨지만, 치매 중기 인지장애가 있는 아빠는 툭하면 예전집에 가신다고 하거나 심심하다고 불만을 얘기하셨답니다. 주간데이케어센터며 노인정이며, 마을회관 모든 곳을 함께 찾아가도 자신은 절대 다니시지 않겠다고 하시구요.

그렇게 저렇게 시간이 흘러 12월 9일, 엄마가 넘어졌는데 못일어나신다는 아버지 전화를 받았습니다. 청각장애를 가진 아버지는 전화를 받지는 못하시지만 크게 쓰여있는 제 핸드폰 번호를 눌러 전화를 하셔서 당신 말씀만 하다가 끊으시곤 하셨는데 그렇게라도 하실 수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

하던 일 접고 급하게 가보니 거실에서 주방으로 밥하러 가야지 하고 움직이시다가 넘어지셨다는 엄마는 옆으로 누운 채로 꼼짝을 못하셨고 119를 불러 병원 응급실에 가서 촬영하니 고관절 골절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르신들이 골절되면 잘 못 일어나시고 결국 돌아가시게 된다는 그 고관절 골절인 거냐고 물었는데 "그렇죠"라고 아무렇지 않게 대답하던 그 응급실 당직의의 얼굴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수술을 해야 하는데 그 날이 토요일이었기에 월요일 담당의사가 보고 월요일에 할지 화요일에 할 지 결정한다고 해서 그 날은 제가 엄마 곁에서 간호를 했는데요. 조금만 움직여도 아프다고 소리치는 엄마도 너무 오랜만에 보았고, 소변줄 끼는 상황에서 엄마가 인격적으로 얼마나 착잡했을까 싶어 정말 속상하더군요.
제가 엄마 곁에 있는 동안 남편, 딸들의 지인을 총동원해서 고관절 수술 전문의를 찾았고 결국 일단 응급실로 오라는 연락을 받고 일요일에 사설구급차로 그쪽 병원 응급실을 통해 입원했습니다.

제가 하루 간병해보니까 엄마가 아파할 때 마다 저는 작은 소리에도 깨긴 했지만 너무 가슴아파서 어쩔 줄 모를 뿐 전문적으로 케어해드리기가 쉽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더라구요. 제 마음만 편한거지 엄마에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요. 그래서 이쪽병원에 입원하면서는 1:1로 케어해주시는 간병사를 구했답니다.

12월 9일 입원, 12월 10일 전원, 12월 12일 고관절 인공 전치환술, 12월 27일 퇴원하셨습니다.
간병하는 사람외엔 병실에 갈 수 없어 전화만 했었는데요. 통화할 때 엄마가 좀 이상하다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섬망증세라고 하더군요.

여튼 노련한 간병사님께서 재활시간 외에도 저희가 사다드린 워커를 이용해 걷기운동도 많이 시켜주셨다고 해요. 작년 당시 81세셨던 엄마, 대부분의 고령의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하신 분들은 재활병원에 한 달 정도 가셨다가 집으로 오신다고 했지만 엄마는 너무나 집으로, 가족들 있는 곳으로 가고 싶어하셨기에 바로 저희집으로 모셨습니다.

엄마가 입원하신 날에는 혼자 있어도 괜찮다고 하셔서 혼자 계시게 했던 아버지, 하지만 아침 저녁 챙겨드셔야 하는 약조차 혼자 챙겨드시지 못하신 걸 보고는 12월 10일부터 저희집에 계시게 했었고 12월 27일부터는 두분이 저희집에 계시게 되었답니다.

수술부위가 아파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참고 걸어야만 한다고, 누워있는 게 제일 편하지만 그렇다고 계속 누워있으면 그대로 누워있는 환자 되는 거라고 말씀드렸더니 거실 이쪽 끝에서 주방끝까지 워커 밀고 다니시고, 병원에서 가르쳐준 운동을 알려드리면 틈나는대로 하시면서 잘 따라주신 덕분인지 한달 경과 후 검진 때 담당의께서 아주 좋다고 이젠 지팡이없이 걷는 연습하셔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물론 다시 넘어지실까 지팡이를 짚기는 하시는데 지팡이에 의지하시기보다 혼자 힘으로 걸어보시려고 자꾸 연습하시니 다른 고령자분들에 비해 정말 빨리 회복하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혼자 걸으실 수 있는 것과 생활을 꾸려나가는 것은 별개의 일이잖아요. 엄마가 치매인 아빠를 케어하시긴 더더욱 힘들 것 같아서 엄마, 우리집에서 계속 살까? 하고 물었는데 너무나도 빨리 나야 그럼 좋지, 네가 힘들어서 그렇지...

두 분이 사시게 하면 몸은 편하지만 잘 계신지 마음이 불편할 것 같고, 두 분과 같이 살면 몸은 불편하지만 내 눈앞에 있으니 마음은 편할 것 같고...
그 때 마음이 딱 그랬던 것 같아요.

올 겨울 이상하리 만치 눈이 많이 그리고 자주 내렸죠. 그래서 산 꼭대기에 있는 집으로 퇴근 못하고 외박을 엄청 자주 해야 했던 큰 딸이 차라리 할아버지 집으로 가는 게 어때, 엄마만 괜찮다면.
가족들에게 그저 고마운 마음에 내 힘듦은 감당하기로 하고 2월 설 연휴동안 트럭을 빌려 당장 급한 짐들만 옮겼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쓰고 있는 곳도 엄마네 집이에요.

엄마가 고관절 수술 받으셨을 땐 고관절 카페를 찾아 주구장창 읽어 대고 정보를 찾았었는데 지금은 치매 관련 카페에 가입해서 치매 관련 정보를 섭렵하고 있습니다.
5분 전, 10분 전 기억을 잊으시는 아버지지만 당신 의견에 반하는 대답을 하면 예전의 아버지처럼 소리를 치시는데 전 아직도 그때처럼 그런 모습의 아버지를 두려워하고 있더라고요.
아버지는 소리치시고 5분이 지나면 자신이 언제 그랬냐는 듯 딴 얘기를 하세요.
상처는 저만 받는 건데...치매 환자에 대한 정보를 아는 것과 마음이 다치는 건 별개라는 사실.

치매 환자는 기억은 잃지만 그때의 감정은 남아있기 때문에 가능한 웃으며 가능한 긍정의 표시를 해드려야 한다고 해서 예전에는 잘 보지도 않았던 아버지 얼굴이 저를 향하면 최대한 웃는 표정으로 대하려고 하는데요.
그러다가도 사람 속 미치게 하는 말씀을 하시면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됩니다.

남편이 같이 살려고 짐 옮기는 거예요 하니까 고맙다며 살짝 눈물까지 비치셨다는 분.
하지만 어쩔 땐 고래 고래 소리치며 분위기 얼어붙게 하는 분.
청각장애탓도 있겠지만 언제나 가족들보다 자신이, 자신의 상태가 제일 우선이었던 분이기에 배려 따위 기대할 수 없는 분이었는데 치매가 생기니 그런 면이 더 도드라지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끼니 챙기고 약 챙기고 좋아하는 영화 찾아 틀어드리고, 낮잠 주무실 땐 엄마랑 이런 얘기 저런 얘기 하고...
엄마한테 하는 얘긴 한 가지입니다. 엄마 열심히 운동해서 더 건강해져서 아빠보다 꼭 오래 사셔.
아빠 없는 세상에서 10년은 더 사셔야 억울하지 않을 거니까.

이제는 가끔씩 설거지도 도와주시고 빗자루질도 하실 만큼 좋아지신 엄마, 자기만 아는 치매 아빠 두 분 케어하면서 내 부모님 때문에 갑자기 이렇게 되서 미안하다고 하면 엄마한텐 부모지만 우리한텐 할머니, 할아버지야 하면서 예쁘게 말해주는 딸들, 당신이 제일 힘든데 하면서 토닥여주는 남편덕분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다른 무언가를 한다는 게 쉽지가 않네요. 조금 더 이런 생활에 익숙해지고 나면 저만의 시간도 만들어볼 수 있는 마음적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을 통해 안부를 물어주셨고 특히나 페르소나님께선 둘째딸에게 DM으로 안부를 궁금해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맘잡고 앉아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마지막으로 올렸던 작년 7월부터 올해 2월 23일 현재까지의 제 일상을 간단하게 적는다는 게 이렇게나 길어졌습니다. 다음엔 좀 더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꼭 건강하세요.

284 - 56

Sunny'TV
Posted 1 year ago

안녕하세요, 써니네TV의 써니입니다.
가족들이 돌아가며 감기에 걸려 케어를 하다가 저도 감기에 걸려버렸네요.
그런데 이번 감기 정말 오래 갑니다. 병원을 다니고 수액을 맞고 하면서도 가족들이 일주일에서 열흘 가량 고생을 하더니 저는 그보다도 더 오래 가는 중입니다. 감기 끝에 떨어진 체력탓인지 체하기까지 해서 먹기만 하면 게워내는 통에 아무것도 못 먹고 아주 엉망이네요.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라는 거 다시 한번 깨닫는 요즘입니다.
여러분들께선 환절기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67 - 8

Sunny'TV
Posted 1 year ago

남편 퇴근시간인 10시까지 자유시간입니다. 잠실 교보문고 핫트랙스 바뀐 거 오늘 처음 봤네요. 집순이생활 넘 오래 했나 봐요.~~
예쁜 거 진짜 많아서...와~~

48 - 4

Sunny'TV
Posted 1 year ago

안녕하세요, 써니입니다.
다이어트 시작해서 한 달, 3kg 감량된 상태인데요. 요즘 식단에 변화를 주는 실험을 하고 있어요.

건강에 목적을 두고 시작한 다이어트라 더 건강하게 하고 싶어서 약간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데요.
이게 하다 보면 증량이 되는 과도기가 있을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먼저 해보고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 후에 영상을 만들 계획이에요.
(원푸드라든가, 그런 초절식 다이어트나 문제적 다이어트를 추구하는 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식단이니만큼 한 달은 해봐야 될 것 같고 편집까지 하고 나면 3월 중순 즈음 영상 업로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다이어트 꾸준히 하시면서 기다려 주세요.~~

구독 꼭 해주시고요. 알림 설정까지 해놓으시면 제 영상이 올라왔을 때 놓치지 않고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봄 소식에 가슴 설레는 날, 저도 영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64 - 17

Sunny'TV
Posted 2 years ago

안녕하세요, 써니입니다.

열흘 전 즈음 가족들이 함께 코로나에 확진되었어요.

일주일만에 가족들은 모두 나았는데 전 그제까지도 일상생활이 전혀 안 될 만큼 힘들었답니다. 마지막 4일간은 속이 울렁거려 뭘 전혀 먹지도 못했는데요.

코로나 후유증 중에 기력저하가 있다고, 그럴 땐 병원 가서 수액을 맞으면 나아진다고 하더라구요.

아무것도 못 먹은지 꽤 지난 상태라 제일 비싼 수액과 속 울렁거림 멈추는 주사를 맞고나서야 뭘 조금씩 먹을 수 있었고 어제부터 조금씩 살아났네요.

추석까지는 몸 좀 추스리고 추석 지나고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건강이 최고입니다. 건강한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

118 - 31

Sunny'TV
Posted 2 years ago

안녕하세요, 써니네TV의 써니입니다.
써니네 둘째 딸이 쓴 에세이 '열다섯, 그래도 자퇴하겠습니다' 책이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뒷편에 자퇴생 엄마의 입장으로 제가 쓴 에필로그도 짧게 들어가 있답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판매중이니 많이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온라인 서점으로 이동합니다~~
<열다섯, 그래도 자퇴하겠습니다> 구매 링크📚 (예약판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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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 yes24.com/Product/Goods/112028596

44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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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 years ago

써니가 와인 좀 마신 밤입니다~~^^
여름휴가같은 연휴를 보내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 주 영상은 금요일에 업로드할게요~~^^

51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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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 years ago

안녕하세요, 써니네TV의 써니입니다.
'오늘의 집'에 써니네집 집들이 포스팅이 업로드되었답니다.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오늘의 집' 집들이 카테고리로 이동해요.
ozip.me/R6bY2Mt
둘째 딸 브이로그를 보고 먼저 연락이 와서 둘째 딸이 열심히 준비해 보낸 포스팅이랍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30 - 3

Sunny'TV
Posted 2 years ago

안녕하세요,써니네TV의 써니입니다.
작은 딸 채널인 '숲속의 로망'에 2층 방 룸투어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
아래 클릭하시면 바로 보실수 있어요~~^^

15 - 0

Welcoem to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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