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노마리아 어쿠스틱찬양

도노마리아 어쿠스틱찬양
Posted 4 weeks ago

많은 꽃들이 피고, 다시 꽃들이 열매로 향하고 있습니다.
꽃과 나무들이 햇빛을 향하여 돌아가듯이
우리의 몸과 맘도 주님께로 향하면 좋겠습니다.

뜨거운 여름의 한복판이지만,
이 뜨거움을 찬양과 기도로 주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내 영혼의 휴가 같은 찬양의 시간이 되기 원하며
8월의 찬송가와함께를 엽니다.

[찬송가와함께 예배 안내]
2024년 8월 20일
셋째주 화요일 오전11시
베이직교회 2층 스튜디오
찬양하기 원하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naver.me/FYuaYsHR

9월 찬송가와함께는 쉽니다
추석은 가족과 함께~

26 - 3

도노마리아 어쿠스틱찬양
Posted 2 months ago

포스터는 우즈벡 카마리스톤 동네의 하늘입니다.
요즘 하늘을 보면서 더욱 우즈벡의 하늘이 그립네요.
그래도 맞닿아 있는 하늘이라 생각하니 기쁩니다.
우즈벡에서 첫날 공연을 시작하기전에 갑자기 '저높은 곳을 향하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습도 안했고 악보도 없었지만 음악팀의 수준높은 실력으로 그자리에서 바로 연주가 가능했습니다.
시청앞에서 울려퍼지는 바이올린의 저 높은 곳을 향하여는
오랫동안 기도하셨던 분들의 소망을 분명하게 선포하는 찬양이 되었습니다.

그 날의 기억하면 이번달 [찬송가와함께]에서 이곡으로 예배를 열겠습니다.

우리의 시선을 저 높은 곳에 두고 일상의 하루를 뚜벅뚜벅 걷습니다.
땅에서 살아야하는 우리는 복잡하고 혼동된 곳에서도
마지못해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야합니다.
그래서 그 걸음에는 의미가 있고, 힘이 있습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내 뜻과 정성 모아서 날마다 기도합니다
내 주여 내 맘 붙드사 그곳에있게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괴롬과 죄가 있는곳 나 비록 여기 살아도
빛나고 높은 저곳을 날마다 바라봅니다

의심의 안개 걷히고 근심의 구름 없는곳
기쁘고 참된 평화가 거기만 있사옵니다

험하고 높은 이길을 싸우며 나아갑니다
다시금 기도하오니 내주여 인도하소서

내주를 따라 올라가 저 높은곳에 우뚝서
영원한 복락 누리며 즐거운 노래 부르리

이번달 [찬송가와함께] 에서는 우즈벡에서의 신나는 이야기 보따리를 좀 풀고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오셔서 그 땅을 위해 함께 중보해주세요.

[찬송가와함께 예배 안내]
2024년 7월 16일
셋째주 화요일 오전11시
베이직교회 2층 스튜디오
찬양하기 원하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naver.me/FYuaYsHR

46 - 4

도노마리아 어쿠스틱찬양
Posted 2 months ago

온라인 교육 플랫홈 '모두의음악'은 우즈벡에서 음악교육과 공연을 잘 마쳤습니다.
우즈벡의 '스르다리야'시의 작은 마을 '카마리스톤'에서
2년전부터 음악 동영상으로 공부한 학생들을 직접 만나서
피아노, 보컬, 우쿨렐레, 기타 그밖에 리듬과 화성에 대한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오전에는 문화센터에서 아이들을 교육하고 오후에는 그 지역 청년 밴드팀들과의 재미있는 앙상블 수업을 했습니다.
스르다리야 시청앞에서 버스킹 공연, 문화센터에서 교육한 아이들과의 협연 공연, 양로원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까지 3번의 각각 다른 공연을 잘 마쳤습니다. 진한 감동의 무대들이었고, 잊지못할 순간들이었습니다.

다음달 '찬송가와함께'에서 그 땅에 대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56 - 6

도노마리아 어쿠스틱찬양
Posted 2 months ago

오늘 아침예배에 목사님으로부터
'다른 사람과의 경쟁이 아닌 나 자신과 경쟁하는 사람들'
이라는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어제의 '나'와 경쟁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함' 말입니다.
어제 주님께 나갔던것보다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가는것
그래서 어제의 나와 겨루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반대로 사는 것 같습니다.
주님과의 첫사랑을 많이 그리워하니 말입니다.
하면 할수록 더 깊어져야 하는 것이 주님과의 사랑인데..

반짝하고 꺼져가는 것이 아닌
잔잔하지만 깊은 사랑을 찬양으로 고백하면 좋겠습니다.

이번달 찬송가와함께는 우즈벡을 위해 함께 기도합니다.
다음 주에 우즈벡에서 음악교육과 콘서트가 있는데
모임 때 구체적으로 나누겠습니다.
열방을 뜨겁게 사랑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우리에게 부어지길 바라며 이번 화요일에 뵙겠습니다.

[6월 송 리스트]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나의 영원하신 기업
귀하신 친구 내게 계시니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
세상 모두 사랑없어
주 품에
온 세계위에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주님의 선하심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찬송가와함께 예배 안내]
2024년 6월 18일
셋째주 화요일 오전11시
베이직교회 2층 스튜디오
찬양하기 원하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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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0

도노마리아 어쿠스틱찬양
Posted 3 months ago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누군가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딱 좋은 달입니다.
하루를 마감하며 나는 정말 누구에게 감사하며 살고 있는가를 생각해봅니다.
부모님으로 인해 이 땅을 누리며 살게 하신 은혜가 감사하고, 자녀들을 기르면서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조금 더 배울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몇명의 멋진 스승님들, 또 나의 친구들, 동역자들을 기억하며 그들에게도 감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나를 지금의 나 되게 하신 분, 오직 하나님 이십니다.
헤아릴수 조차 없는 사랑과 은혜를 받은 우리가 주님께 감사를 표현하는 방법은 그분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대로 살겠다고 노래했다면, 우리는 그 노래를 현실로 가져와서 주님의 손과 발 그리고 그 가슴으로 살기를 바래봅니다.
가정의 달이라고 다들 즐거워할 때 또 다른 누군가는 견디기조차 어려운 외로움에 있는 것이 현실이니까요.
주님의 가슴으로 살다가 다시 함께 모여 찬양하면 좋겠습니다.

5월 찬양곡 리스트

감사해요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이 기쁜 소식을
성령이 오셨네
성령의 은사를
주 사랑이 나를 숨쉬게 해
내 평생에 가는 길
주님의 선하심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주 예수 이름 소리 높여

[찬송가와함께 예배 안내]
2024년 5월 21일
셋째주 화요일 오전11시
베이직교회 2층 스튜디오
찬양하기 원하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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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6

도노마리아 어쿠스틱찬양
Posted 5 months ago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연한 초록 잎새의 순이 나오고 있습니다. 초록의 잎새들이 피어나는 나무를 보니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그 푸르름이 우리곁에 다시 찾아온 사실이, 다시 찾아온 푸르른 잎새의 냄새를 맡으며 다시 숨쉼을 허락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당연한 것이 아님으로 주님께 감사 또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환경과 상황이라면 누구라도 콧노래가 나옵니다. 그러나 상황에 관계없이 나는 진짜 감사의 찬양을 드릴 수 있을까? 나를 다시 돌아봅니다.
빌립보 감옥에서 기도하고 찬송을 불렀던 바울과 실라는 갇힌 자 되었지만 자신의 상황을 넘어선 자들이었습니다.(사도행전 16:16~32) 당연히 억울할 상황에 감사가 나온다는것.. 쉽지 않습니다.
이때 감사는 주님이 나의 상황을 알고 계시다는 확신에서 나옵니다.
주님을 신뢰함이죠.

이번달 찬송가와함께는 감사의 찬양을 많이 부르려합니다. 나의 상태에 상관없이 감사의 입술을 주님께 드리고, 눈앞에 상황을 넘어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나가는 시간되기를 소망하며 4월 찬송가와 함께를 엽니다.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주의 은혜라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예수가 거느리시니
슬픈 마음 있는 사람
불길 같은 주 성령
찬송하며 살리라
구원으로 인도하는

[찬송가와함께 예배 안내]
2024년 4월 16일
셋째주 화요일 오전11시
베이직교회 2층 스튜디오
찬양하기 원하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naver.me/FYuaYsHR

31 - 0

도노마리아 어쿠스틱찬양
Posted 5 months ago

3월은 주님의 십자가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다시 기억하는 시즌입니다.
사실 십자가의 은혜를 어찌 시즌에만 기억하겠습니까.
우리가 살아 숨쉬는 모든 순간,
십자가의 은혜를 감사하며 살아야겠죠.

주님의 고난이 나를 위한 것임을 깨닫는 은혜가
내게 절실히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 기도가 찬양이 되고,
그 찬양이 기도가 되는..
주님의 임재에 깊이 들어가는 시간 되기를 소망하며
선곡합니다.

* 3월 19일 함께 할 찬송가
내 주의 보혈은
예수 나를 위하여
거기 너 있었는가
오 거룩하신 주님
만왕의 왕 내 주께서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나의 소망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2024년 3월 19일 화 오전11시(매달 셋째주 화요일)
베이직교회 2층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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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 1

도노마리아 어쿠스틱찬양
Posted 6 months ago

신정설도 구정설도 지나 2024라는 숫자와 친해질 때가 되었습니다.
2024년, 주님께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그분을 만나는 자리를 더 많이 갖고 싶습니다.
주님께 나의 사랑을 표현하고,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때론 근심과 걱정을 주님께만 토로하는.. 기도가 있는 찬양의 시간은 누구라도 함께 하시도록 열어두었습니다.
찬송가 가사가 기도가 되고, 기도가 찬양이 되는 <찬송가와함께>는 잔잔한 찬송가로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올려 드리는 예배입니다.
올해부터 녹화를 중단하면서 좀 더 소탈하게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음악적으로 좀 실수가 있어도 신경쓰지 않고, 오시는 분들의 기도제목도 들을수 있어 좋네요. 민족과 열방을 위한 기도는 늘 하고 있지만 개인 기도 제목도 나누어 주시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한가지 부탁의 말씀은 예배 드리는 장소가 베이직교회이지만 교회는 건물의 일부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건물에 다른 회사 사무실이 많고 거주민도 계시는 공간이기에 건물을 둘러보고 다니시는 것은 피해달라는 당부를 받았습니다. 도착하시면 바로 M빌딩 2층으로 오세요. 조용하게 홀로 기도하시도록 준비해 두겠습니다.

2024년 2월 20일 화 오전11시(매달 셋째주 화요일)
베이직교회 2층 스튜디오 naver.me/FYuaYsHR

50 - 13

도노마리아 어쿠스틱찬양
Posted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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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정말 쨍하니 춥습니다.
발매했던 앨범세트가 갓피플에서 판매합니다.
큰 아이가 태중에 있을 때 감사함으로 작업했던 1집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
우즈벡에서 돌아와 열방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고 싶었던 2집 <세상끝에서 불어오는 노래>,
'찬송가와함께' 찬양예배 중에 찬송이 기도가 되어 만든 3집 <찬송가와함께>를 모두 모아 3개의 앨범과 함께 악보집을 드립니다.
악보집에는 남편이 작곡한 웨딩송을 포함하여 2집 앨범 전체가 수록되어있습니다.
요즘 CD 플레이어 있는 분들이 적어서 CD를 선호하지는 않지만 간간히 악보와 음원을 문의하신 분들이 계셨는데.. 20% 할인한다니 좋은 소식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갓피플로..

　
'바람이 불어온다. 바람이 무언가를 전해준다.
한없이 따뜻하고 강한 마음 하나를.
나는 안다.
하나님이 일으키시는 바람은 누구도 막을 수 없음을.

나는 그 바람을 타고 세상 곳곳을 여행했다.
내가 걷는 것 같았지만 그것은 바람의 힘이었다.
묶인 마음을 내려놓으면 바람은 더 먼 곳까지 나를 데려다주었다.

둥실, 깃털처럼 바람에 실려 세상 끝까지 날아가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이국의 언어를 배우고 삶을 배우고 사랑을 배웠다.
나는 기대한다.
바람의 손을 잡고 오늘 또 어떤 여행을 떠나게 될지.
바람 속에서 노래하고 싶다.
바람으로 불어오는 성령님과 춤추고 싶다.'

애정을 듬뿍 담았던 2집 세상끝에서 불어오는 노래 앨범에 실린 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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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6

도노마리아 어쿠스틱찬양
Posted 8 months ago

시작이라는 단어는 늘 기분 좋습니다.
<찬송가와함께>는 2024년 다시 새롭게 시작합니다.
찬송가를 순서에 따라 부르는 것을 무.사.히. 끝내고^^ 이제 자유롭게 선곡하면서 더 섬세하게 기도제목을 나누며 찬양하려 합니다.
누구라도 기도할 제목을 나누어 주시면 모임 중에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기도가 쉽지 않을 때
말씀을 읽으면서, 찬양을 부르면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찬송가와함께>는 찬양으로 함께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열방을 올려드리는 중보의 사람들이 함께 기도하기 원합니다.

이번 <찬송가와함께> 모임 부터는 녹화하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 모임의 Live 영상을 업로드 하지 못함을 알려드립니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 내어 즐겁게 노래하며 찬송할지어다
수금으로 여호와를 노래하라
수금과 음성으로 노래할지어다"

57 - 26

Welcoem to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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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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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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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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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8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