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ce Ko 씨씨코

Cece Ko 씨씨코
Posted 4 months ago

알로오오 씨씨코에요오오ㅎㅎ
울동지들 행복하게 지내구 있나요?

쇼츠들이 다 어디갔나 싶을텐데
제가 많이 성장하고 달라지면서
지금은 쇼츠보다는 다른 것들에
더 마음이 가는 시기인가봐요!
더 깊은 소통을 하고 싶은 것 같아요.

하지만 쇼츠로 돌아오는 날도 올거라 생각해요!!
어떤 모습이든 울동지들에게
행복을 나누는 모습으로 변해갈게요 :)
내 마음 알쬬오오오??ㅎㅎㅎ🩷

음 요거 글로 말씀드릴까 말까
사실 조금 고민 많이 했는데
그래도 저에게는 더 많은 분들께
응원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
새로운 에세이 소식을 조심스럽게 전해드리려해요..!!

어제 저의 두번째 신작 에세이
<우주의 작을 별 하나까지 널 도와줄거야>
가 세상에 나왔답니다ㅎㅎㅎ

사실 지난 2년 저는 아주 큰 한걸음
성장하고 많은 변화를 겪었어요.
행복을 알게되고 사랑을 배웠다고 할까요.
그래서 이제는 위로를 넘어서 울동지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건네주고 싶어지더라구요.
제가 얻은 용기를 울동지들에게도 전하고 싶었어요.

세상은 내가 싸워야만하는
힘들고 어려운 곳이라고 생각하며
아등바등 애쓰며 살다가,
이제는 왜 꿈과 희망과 용기같은
어린애들이나 가질 순수한 것들이
오히려 더 소중하고 강한건지 깨달았어요.

우리가 가벼우면서도 참 행복한
그런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두번째 에세이를 쓰게 되었죠.

제가 알게된 행복을 나누고 싶어요!!!
어느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행복과 용기란걸 알게 되었거든요.

울동지들에게 가장 주고 싶은
마음이기도 해서 이렇게 남겨놓아요.

⭐️유럽에서 보내는 씨씨코의 신간 응원에세이
<우주의 작은 별 하나까지 널 도와줄거야>

교보문고: bit.ly/4aEpvy8
Yes24: bit.ly/3VisXtV
알라딘: bit.ly/3Vhq5xu

(감사하게도 서점에 너무 예쁜
굿즈들을 초판한정으로 만들어주셔서
혹시 원하시면 선택하면 될거 같아요!)

그리고 한가지 더 소식이 있는데ㅎㅎ
저희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신간 기념 씨씨코 교보문고 책사인회]
-6월 1일 토요일 3시-5시
교보문고 광화문점 정문입구

-6월 2일 일요일 2시-4시
교보문고 강남점 이벤트존

*싸인회 대기표는 그날 서점에서 구매한 것만 가능하대용! 제 맘 같아선 그런거 없이 다 해드리고 싶은데 서점에서 하는거라 이해부탁드려요 흙흙 그래서 혹시나 오실 분들은 미리 온라인 구매하지마시구 꼬오옥 오는 날까지 기다리세용..!!<3

이것도 올릴까 말까 고민을 했어서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알려드리지만
우리가 만날 인연이라면 만날거라고 믿고
늦었지만 용기내서 올려요!!ㅎㅎㅎ

언제나 제가 진심으로 바라는건
울동지들이 오늘 더 행복하고
웃음이 더 많은 하루를 보내는거에요 :)
항상 너무 꼬맙고 따랑해요오오!!!! 🩷🩷🩷

153 - 14

Cece Ko 씨씨코
Posted 2 years ago

알로!! 씨씨코에요ㅎㅎㅎ [책 사인회 공지]

씨씨코 첫 책 사인회 공지!!😳
띠요오오오오오오옹

살다살다 별일이에요
제가 책 사인회를ㅋㅋㅋㅋ

울동지들 덕분에
4주 연속 베스트셀러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씨씨코 첫 오프라인 사인회를 합니당!!

⭐️씨씨코 교보문고 책 사인회⭐️
날짜: 5월 15일 일요일
시간: 오후 2시 - 3시
장소: 광화문 교보문고
(종로방향 출입구 회전문앞 서점내부)

선물: 씨씨코그립톡 (추첨 10명)
또는 씨씨코5cm스티커

맞아요!!! 선물을 준비했어요!!ㅎㅎ
아무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들 받으시면 좋겠어서
스페셜 스티커까지 준비했쮸✌🏻

아!! 교보문고에서 당일
오전 9시반부터 책 구매하면
사인회 번호표를 서점 데스크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ㅎㅎ

이미 구매한 분들도 해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려봤지만
저 혼자 진행하는게 아니라ㅠㅠ 흙
울동지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해요🙏
(하지만 근처에서 우연히 보면 꼭!!ㅋㅎㅋㅎ)

저도 여러분을 직접
만나는건 처음이라 진짜
벌써부터 너무 떨리구🥺

유명인사도 아닌 제가
사인회라니 아무도 없이
혼자 앉아있을 것 같아
눙물이 나올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이거 쓰면서도
손에 땀이 나요😭

그래도 울주걱동지들 독자님들
얼굴 볼 생각해 기뻐요ㅎㅎㅎㅎㅎ

아 듀근듀군💓💓💓
그럼 우리 5월 15일에 만나요!!!ㅎㅎㅎ

(업데이트는 인스타에서 계속할게용🌸)

1.7K - 118

Cece Ko 씨씨코
Posted 2 years ago

[씨씨코일기장 #17]

시간을 낭비했다
그러면 이미 실패자가
된 것 같아 무엇도 할
의지 자체가 사라졌다

내리막을 걷는다
그러면 난 재능이 없나
두렵고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 게 됐다

이미 망했다 이미 늦었다
그런 생각이 들어 부담감이
날 잡아 먹으려 하면

그래 나 다 잃었다
나 텅텅 파산한거다

가진 것도 없고
잃을 것도 없는

아무것도 없는
가장 바닥, ‘0’ 에서
시작한다고 생각을 한다

내가 나태해서 날린
기회도 시간도
열심히 해서 쌓았는데
누가 훔쳐간 것들도

모두 애초에 없었던 것이 된다

그렇게 생각하고나면
죄책감도 부담감도 사라져
새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하나라도 가지고 있는 것
내가 하나라도 해던 것들은
전부 보너스라고 생각했더니

심지어 감사했다

그래서 나도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나 지금 이 일기를 썼다
ㅎㅎㅎㅎㅎㅎ

훌훌탈탈!!

-오랜만에 밖에 산책하고 온 씨씨코

***우리 동지들 덕분에
씨씨코의 첫 힐링에세이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가 꾸준히
에세이 베스트셀러 4위를 해오고있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2.6K - 81

Cece Ko 씨씨코
Posted 2 years ago

알로 씨씨코입니다! <에세이 공지>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공식적인 공지를 처음 올립니다!

드디어 1년 동안 준비한
저의 힐링에세이가 나왔어요!!!🌸

왜 나는 힘들까
더 이상 힘내라는 말도
응원이 되지 않을 때

힘내 라는 말 대신에
다 울고 일어날 때까지
여러분의 옆에 묵묵히 앉아
그 눈물을 함께 하고 싶어서

진심을 담아 쓴 책이에요.

표지부터 글과 그림
작은 문구까지 모두 제가 직접
손으로 그렸고 썼답니다.

책을 읽고 나면,
나만 나약해서 넘어진 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울퉁불퉁한 길을
넘어지고 일어나며 가고있었구나
그걸 알고서 맘편히 울 수 있게 되고

울고 일어나는 그 과정에
외롭지 않게 조용히 옆에서
함께 앉아있어주는 친구가 주는
용기를 느낄 수 있을거에요
(그러길 바라며 썼어요ㅎㅎ)

저의 첫 힐링에세이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지금 판매가 되고 있고

감사하게도 에세이 분야
연속 2주 베스트셀러 랍니다🥺

링크는 제가 아래에
걸어 놓도록 할게요!

이 책이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기 바라며,
저에게 이런 용기를 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합니다..!!

제 마음도 부디 여러분에게
닿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www.yes24.com/Product/Goods/108422380

-동지들의 찐친이 되고 싶은 작가 씨씨코

(씨씨코의 글인스타: @hey_ceceko)

2.3K - 87

Cece Ko 씨씨코
Posted 2 years ago

[씨씨코일기장 #16]

아빠한테 문자가 왔다

나도 모르게 요즘들어
긴장을 하고 있었는지
자꾸만 잠을 설쳤다

내가 쓴 첫 에세이 책이
3일 뒤면 서점으로
빼도박도 못하게 나온다

갑자기 안 하던 긴장이 된다

정말 진심을 다해 썼고
정말 욕심 없이 썼다

나를 담아서 위로를 전하려고
가장 진실된 위로는 그냥
마음이 전달되는거라고
그렇게 밤낮 모두 부어서

마음을 담아 썼다

그리고 그 과정이 나는
감사했고 좋았고
나 자신에게도 힐링이었다

근데 막상 매대에 오른다니
걱정이 몰려온다

많이 팔렸으면 하는 걱정이 아니다
그런 생각은 애초에 한적도
욕심도 전혀 없다

그보다는 독자님들께
이 책이 별로면 어떡하나
이 책이 과하면 어떡하나
전혀 공감이 안 가면 어떡하나

이런 걱정들이 잔뜩이다
자꾸만 잠이 안온다

그때 아빠의 문자가 왔다.

“결과에 관계없이 우리딸이
행복하면 되는거지.
그럼 아빠도 행복해져.
수고했어.”

아빠한테 고마웠다
엄마아빠는 항상 이렇게
내가 흔들릴 때 든든하게
옆에서 지켜주었다

마찬가지로 모든 독자님들을
위로할 수는 없겠지만
내가 엄마아빠한테 받은 사랑과
용기를 누군가에게 또 전달하고 싶다

나도 독자님들에게 이렇게 말하려 한다

적어도 당신 한명이
위로 받았다면,
그러면 되는거에요.
그럼 저도 행복해요

나는 그래서 그냥 이 순간을
행복하게 준비하고
행복하기로 했다💖

아이 설렌당!!ㅎㅎㅎ

-다시 으쌰 힘낸 씨씨코

*깨알공지*
씨씨코 힐링에세이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지금 YES24에서 에세이베스트셀러 14위!!!!!🌸🌸

뿌잉😎💗
나 오늘 자몽에이드 먹음

(씨씨코의 인스타 글계정:
@hey_ceceko)

1.8K - 83

Cece Ko 씨씨코
Posted 2 years ago

[씨씨코일기장 #15]

매주 누군가는 로또에 당첨된다
그 말도 안되는 행운을
평범한 사람이 가져가는거다

곧 있는 수능에서도
누군가는 말도 안되는 행운을
가져갈 수도 있다

그게 취업시험을 보는
누군가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

난 준비 안된 시험을 볼때마다
그 엄청난 행운이 나에게 올거라고
일단 믿고 시험을 봤다

하필 아는 문제들만 나오고
모르는건 찍는대로 정답이고
원하는 커트라인을 딱 맞추는
그런 기적이 일어날거라고

그 기적이 현실이 되든 안되든
항상 그 행운이 내거라고 믿고
시험장에 들어갔었다

누군가는 가질 그 행운이
이번엔 너의 것이기를
간절히 바란다…!

아니, 무조건 너꺼다!!!!

-학점 3.9/4.0 벼락치기천재
씨씨코의 기운을 담아보내볼게요

*3월 23일 이번주 수요일에
오래 준비한 에세이가 출간됩니당!!💖
두근두근두근ㅎㅎㅎ

(자세한 소식은 요오기이에 뾰뿅
씨씨코글 인스타: @hey_ceceko)

2.2K - 75

Cece Ko 씨씨코
Posted 2 years ago

[씨씨코 일기장 #14]

항상 나와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이랑만
어울려 왔던 것 같다

그러다 요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사고방식을 들으니

이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지 새삼 깨닫는다

나와는 다른 목표를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고 있고
나와는 전혀 다른것을 좋아하고

나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하기도 한다

얼마나 내가 작은 바구니에
갇혀 세상을 이해하고
바라보고 있었는지 느꼈다

도대체 왜 자발적으로
달리기를 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데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고

성취감이란게 없이 사는 나는
목표를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의
얘기를 들으며 무척 신기했다

아무도 틀린 게 아니라
모두가 다른 것이라
세상은 오해도 많고
재밌는 것도 많은 것 같다

나이를 하나 먹어 갈수록
더 많이 인정하고
더 많이 품을 줄 알아야

세상을 제대로 배워가게
되겠구나 싶었다

-원고 쓰느라 새벽 밤 새는중인 씨씨코

(씨씨코의 에세이 출간소식은💗
글계정 인스타: @hey_ceceko)

1.2K - 46

Cece Ko 씨씨코
Posted 2 years ago

[씨씨코일기장 #13]

유치원에서 첫 친구를 사귀고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적응하던
그 애기시절 겪었던 세상이
뒤돌아보니 별거 아니었다

친한친구랑 좀 틀어졌을때
세상이 엎어지는 어마무시한 경험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우린 뒤를 돌아보며 그렇게 말한다

그리고 지금 내가 두려운걸 보며
이것도 지나고보면 아무것도 아닐거다
이렇게 스스로 위로를 한다

하지만 아무것도 아니지 않았다

초등학생에게 학교에서
친구를 사귀는건
정말 인생의 전부였다

왜냐면 그때는 더하기빼기 배우고
친구 사귀는게 인생의 전부니까
그게 전부인데 흔들리면
당연히 아주 많이 힘든게 맞다

지금의 내가 오래된 연인과
헤어지며 찢어지는 슬픔을 느낀다면
그건 초등학생이 6개월짜리 친구랑
사이가 틀어졌을때 느끼는 슬픔의 정도와
분명히 비슷하게 아프고 힘들것이다

지나간 아픔을 왜 미화시킬까
현재의 아픔도 별거 아니라며 억지로
지금의 나에게 용기를 주려고?

이제 지나가서 웃으며 돌아보지만
그때는 분명 많이 아팠고 힘들었다

아프면 아픈거지
아프다가 나으면 되지

많이 힘들다 이겨내면
그건 별게 아니었던게 아니라,
내가 많이 성장하고 강해진거지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난 씨씨코

**곧 에세이 출간일 공지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ㅎ
그렇게 오래 남지 않았속닥속닥
요즘 에세이 준비 때문에
맨날 늦게자고 일찍 일어나네요ㅋㅋㅋ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매일 올라오는 씨씨코일기는🌸
인스타: @hey_ceceko )

1.7K - 51

Cece Ko 씨씨코
Posted 2 years ago

[씨씨코일기장 #12]

알록달록 가방을 하나 샀다
요즘 어린친구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팝잇으로 만든 가방

색깔이 랜덤으로 오는건데
딱 내가 갖고 싶었던 색깔이다

저기에 왜 만원이나 쓰냐 물어보면
난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모르겠다

예쁜 색깔들이 좋았다
그리고 오늘 하루를
뭔가 보상받고 싶었다

그래서 밖에 메고 다니지도 못할
미니 알록가방을 하나 샀다

요즘세대 애들 왜 저렇게
쓸때 없는곳에 돈을 막쓰나
먹는데 몇만원씩 기꺼이 쓰고
알록찌끄래기가방에 돈낭비하고

여기에 뭐라고 답해야할지
이제 알 것 같다

숨쉬며 살기 위해서 샀다

삼만원주고 마라탕을 먹으면
이번달에도 통장이 간당하겠지만
그래도 목숨은 간당하지 않는다
마라탕 먹으려고 한주를 힘차게 산다

귀여운 가방찌끄래기에 돈낭비하면
그 아까운 돈은 나를 떠나지만
택배뜯는 찰나의 찐행복은 나를 찾아온다
택배아저씨 기다리는 설렘으로
미래가 막막하다는것도 잠시 잊을 수 있다

과소비가 아니라 생존소비라고
이름을 바꿔주면 좋겠다

-친구들한테 사진 보내고
자랑한 흡족씨씨코😎

(매일 올라오는 씨씨코의
일기인스타: @hey_cece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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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e Ko 씨씨코
Posted 2 years ago

[씨씨코일기장 #11]

어디까지가 실수이고
어디까지가 본성일까

누구나 실수는 하고
누구나 그 과정을 거쳐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한다

하지만 때로는 모르겠다

정말 실수라는게 있는건지
어쩔 수 없는 그 사람의
타고난 나쁜모습은 아닌지
당장 바로 잘라내버려야하는
그런 사람이 아닌지

하지만 나를 돌아보면
나 역시 그리 잘나지 않았다
나도 살면서 실수도 많이 하고
너무 이기적이고 나쁠때도 많았다

나도 누군가에게는
진작 잘라내졌어야할
그런 존재였을지도 모른다

나 역시 완벽한 존재가 아니라
함부로 누군가의 나쁜모습 한번에
단정지어버리면 안된다고 믿지만

때로는 두렵기도 하다
많이 두렵기도 하다
괜히 내가 더 다칠 것 같다

하지만 그래도 용서하고
우리 모두가 더 나은사람으로
조금이라도 나은사람이 될거라
또 다시 믿어본다

그리고 언제든 다칠 준비도 한다
상처받을 준비도 하고
배신당할 준비도 하고

그 상황이 벌어져서 결국
상처받은채로 살아가야한다면
감당하고 꾿꾿이 살아가겠다고
미리 마음 굳게 먹고 오늘도 믿어본다

-오랜만에 아침 체조한 잠옷 씨씨코

+아, 해피발렌타인!!!
오늘 발렌타인이쟈나 몰랐쪙?
여기 솔로들 많지??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웃은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올라오는 일기는🌸
씨씨코일기 인스타: @hey_cece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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