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꼬지기 | P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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𝐦𝐨𝐠𝐠𝐨𝐳𝐢𝐠𝐢 𝐧𝐞𝐰𝐬𝐥𝐞𝐭𝐭𝐞𝐫 모꼬지기는 한국 인디 뮤지션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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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아침에 맑은 정신이 들려면, 꼭 락을 들어야 해🤘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우리 사랑은 한여름 밤의 꿈처럼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숨 막히는 더위를 피해서 우리 지금 바람 쐬러 가자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내리는 이 비에 내 아픔도 모두 씻겨가길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잭킹콩 (JACKINGCONG)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우주, 그 너머를 유영해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밝은 날에도 널 비추는 등대가 될게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마지막 인사예요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어디든 떠나자 지금, 우리 맘이 가는 대로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닿을 듯 말듯, 십센치 (10CM)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이 세상 모든 짝사랑에 대하여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몽글몽글, 내마음이 몽글몽글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우리는 별의 조각을 먹고 산다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나는 그다지 강하지 못해서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지루한 출근길, 순간이동이 필요해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너의 것이기도 나의 것이기도, 프롬 (Fromm)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오로지 너만이 또렷하다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열두 시가 되면, 주문이 풀리고 모든 것은 원래대로 돌아갈 거야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그렇다면 내게는 또 다른 슬픔이, 오영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아직 잔설이 녹지 않은 그 곳은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나의 갈망이 도착한 곳에는, 라쿠나 (Lacuna)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나는 건 정말 쉬워, 즐거운 일을 상상해봐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우리나의 갈망이 도착한 곳에는, 심규선(Lucia)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리 그리워하지 않았을 것을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우리들의 소박한 조각들, 나상현씨밴드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여행을 여름에만 떠나라는 법은 없지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앞으로 우리의 이야기는, 설 (SURL)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띵동, 주문하신 나이 한 살이 배달될 예정입니다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스웨덴세탁소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겨울은 너무 바빠, 눈사람도 만들고 캐롤도 불러야 해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겨울과 봄 사이, 밍기뉴 (Mingginyu)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사춘기 (思春期)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찬란하게 부서지는 파노라마, 오존(O3ohn)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해가 넘어가는 순간에, 너와 나 우리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한 곡의 시를 한 편의 노래에 담아, 김사월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나는 한 편의 시가 되어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우울의 끝자락에서, 홍크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우연히 마주한 나의 우울은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우리 영화는 로맨스 혹은 멜로, 뎁트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시작의 끝의 끝부분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지쳐버린 청춘들을 위하여, 옥상달빛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스쳐가는 세상이 조금 버겁다면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너라는 틀에 나를 전부 쏟아 부어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도망쳐 온 곳이 여기라서 다행이야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천고마비의 계절, 마음을 살찌우는 특별한 레시피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내가 사랑하는 시간, 오후 두 시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나를 마주하는 시간, 오전 두시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너와의 기억은 어느새 달콤쌉싸름한 사탕이 되어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추석을 핑계삼아 나의 애인愛人,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

[𝐩𝐥𝐚𝐲𝐥𝐢𝐬𝐭] 걱정 반, 설렘 반, 새로운 시작을 하는 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