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 Poke

가랑비
Posted 2 years ago

오랜만입니다.
영상제작을 막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이번달 안으로 끝날 듯 합니다.

281 - 51

가랑비
Posted 2 years ago

안녕하세요 가랑비입니다.

커뮤니티는 오랜만이네요.

유튜브 로고를 변경했습니다.
썸네일은 천천히 변경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41 - 19

가랑비
Posted 3 years ago

국내 관제사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항공교통관제절차의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이 있습니다.
(동시에 조종사들이 가장 헷갈리는 관제용어이기도 합니다)

- 질문입니다

4-5-7 고도 정보의 나. 항에서

"항공교통관제기관이 상승 또는 강하에 대한 제한사항을 발부하지 않은 경우 조종사는 비행허가를 받아 응답하자마자 상승 또는 강하를 시작하여야 한다."

라는 내용이 있고, 몇 가지 예시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시 내용 중에 제가 가장 알고 싶은 DES TO REACH FL000 BY FIX가 없습니다.

Y722를 타고 김포로 들어가는 국내선 비행기에게 인천ACC 관제사분들이 자주 주는 지시로,
"AIRBUS 123, DES TO REACH FL160 BY OLMEN"이라는 지시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FL160 BY OLMEN"이라는 것이 위의 나. 항에서 말하는 강하에 대한 제한 사항인가요?
하지만 위의 나. 항에서의 모든 예시는 AT 시간 또는 AT FIX만 나와있습니다. (BY FIX는 없습니다..)

만약 "FL160 BY OLMEN"이 강하에 대한 제한 사항이라면, pilot's discretion이 되고, 제한사항이 아니라면 리드백 이후 바로 강하해야하는 지시가 됩니다..

여기에 추가로 관제사분들이 이 지시 뒤에 "Descend now" 또는 "Descend at pilot's discretion"을 덧붙이시기도 하는데.. 이렇게 말씀해주시면 컨펌을 할 필요 없어서 좋습니다만,

"AIRBUS 123, DES TO REACH FL160 BY OLMEN"만을 듣는 경우, pilot's discretion으로 강하하라는 건지, 아니면 지금 강하하라는 건지 여전히 모르므로, 조종사들은 또 컨펌을 합니다.

반면에 "CROSS OLMEN AT FL160"의 경우, 명확합니다.
아래는 같은 4-5-7 라. 항의 4번째 예시입니다.

예 4: "Korean Air Four Seventeen, Cross Osan V-O-R At And Maintain Six Thousand. "

OSAN VOR 뒤에 "At Six Thousand"도 아니고 "At and Maintain Six Thousand"이라는 용어가 생뚱맞게 나오긴 하는데 아마 오타겠죠?

아무튼 이 예시에 대한 설명으로 "조종사는 자신의 판단에 따라 강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으나
OSAN VOR 통과 시는 6,000 피트를 유지하여야 한다"라고 분명하게 나와있어 이것은 오해의 소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Cross와 반대로 DES to reach가 당장 강하해야하는 것이라면 위의 나. 항에 의거하여 FL160 by OLMEN은 제한사항이 아니라는 말이 되는 건가요? (제한사항이긴한데 그 제한사항이 아니다??)

만약 Cross와 DES to reach의 의미가 같다면, 왜 굳이 두 개의 다른 용어를 쓰는건가요..

"DES TO REACH 고도 by FIX"의 의미가 정확히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317 - 66

가랑비
Posted 3 years ago

최근 업로드한 fuel jettison과 관련 추가적인 질문이 많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1. 비행기 뒤의 하얀색으로 나오는 구름이 제티슨된건가요?

아뇨. 영상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연료방출은 매우 드물게 일어나며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으며, 십중팔구 뉴스에 나올만한 일입니다. 보통 비행기 뒤의 하얀색 구름은 제트엔진의 배기가스로 인해 수증기가 응결되어 형성된 구름입니다.

2. 제티슨된 연료를 포장하여 낙하시키면 안되나요?

제티슨된 연료가 아깝긴하나, 낙하를 이용한 회수방법은 비용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우선 제티슨 자체가 매우 드물게 일어나는데 이것을 대비해 연료를 수거하기 위한 시스템까지 장비하는 것은 일반적인 통념상 과한 장비입니다.

3. 굳이 제티슨을 하면서까지 환경오염을 일으켜야 하나요?

물론 연료가 증발하더라도 환경문제가 있기야 있습니다만 무엇이 중한지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상에서도 말했지만 비상상황에 쓰이며 통상 비상상황이란 사람의 목숨이 달려있는 문제입니다. 환경오염을 피하기 위해서 수백명의 목숨을 걸고 위험하게 착륙하는 행위가 옳을까요?

4. 대한항공의 "땅콩회항"에 대한 오해

이른바 "땅콩회항"사건은 공항내 주기장에서 비행기 문이 닫히고 푸쉬백 이후 일어난 사건이며 회항이라기 보다는 ramp return에 가깝습니다. 비행전이니 연료를 방출할 것도 없던 사건이었습니다. 부디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148 - 28

가랑비
Posted 3 years ago

안녕하세요. 가랑비입니다.

"비행기 연료는 얼마나 싣는 걸까?" 영상을 새로이 업로드 하였습니다.
전의 영상에서 다소 명확하지 못한 점을 수정하고 보충 설명을 곁들였습니다.
과거 영상은 2일 뒤에 삭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랑비 올림.

49 - 5

가랑비
Posted 3 years ago

안녕하세요 가랑비입니다.

구독자 수가 6만이 되었습니다.
3개월 동안에 1만 명이 추가로 구독해주셨는데,
이 중 5,400명 가량이 최근 한 달 동안 구독해주셨습니다.
이 기간 동안 시청해 주신 시간은 4.8만 시간으로
무려 5.5 년에 해당하는 시간입니다.
성원에 감사합니다.

가랑비 올림.

428 - 58

가랑비
Posted 3 years ago

안녕하세요 가랑비입니다.

로고의 색상을 변경하였습니다.
전에 쓰던 초록색은 답답해보여 산뜻한 청록색으로 바꿨습니다.
본채널 로고와 배너, 그리고 일부 영상의 썸네일이 최신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78 - 44

가랑비
Posted 3 years ago

안녕하세요. 가랑비입니다.

최근 업로드된 "왜 비행기엔진은 날개 밑에 있을까" 영상이 알고리즘을 타게된 것 같습니다.
새로 유입되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되어 커뮤니티를 이용해 말씀드립니다.

1. 본채널은 민간항공, 그중에서도 에어라인 중심 채널이며, 군용기와 관련된 내용은 논외입니다. 군용기와 관련된 질의 내용은 받지 않겠습니다.

2. 본채널은 항공과 관련하여 일반적이고, 통상적인 개념을 알기쉽게 풀어 설명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말 시작마다 "통상적으로~" "일반적으로~" "대다수가~" 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언급할 필요가 없다 생각되니 그러한 단어들은 될수있으면 생략되어 진행됩니다.

3. 항공에서 "절대적"인 것은 없으며 예외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외는 매우 적으며, 위의 2.의 이유로 굳이 예외를 하나 하나 열거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경우가 있는데, 이건 왜 언급안하죠? 틀렸네요."등의 댓글은 거르도록 하겠습니다.

4. 영상 대부분이 10분 미만으로, 할 얘기가 엄청나게 많은 주제여도, 주요포인트만을 훑고 가는 함축적인 영상들입니다. 언급되지 않은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되어 생략한 경우가 많으니 이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정사항 : 해당 댓글은 삭제하였습니다. 본 게시물의 의도는 채널의 운영 방향과 영상의 특징에 대한 내용입니다. 캡쳐된 댓글은 그 방향과 특징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고 실제로 저러한 댓글을 달고 있음을 입증하기 위해 업로드 하였습니다. 마녀사냥이 아니라는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356 - 138

가랑비
Posted 3 years ago

안녕하세요, 가랑비 입니다.

차기 영상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제작상황은 현재 애니메이션/일러스트 작업/부분수정이
동시 진행 중에 있으며 약 70%정도 완성했습니다.

영상은 짧게는 1~3일, 길게는 일주일 내에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최대한 빠르게 작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랑비 올림.

182 - 14

가랑비
Posted 3 years ago

김포공항에 왔습니다.
-김포공항 전망대

165 - 29

Welcoem to posts!!

가랑비 Posted 2 years ago

가랑비 Posted 2 years ago

가랑비 Posted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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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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