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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는 누구인가_조순자] 마리와 그의 남편 나석, 나석의 삶의 이유인 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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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공장_편혜영] 사라진 공장장은 어디로 간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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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가는 날_정지아] 생각해 본게 너 큰 뒤로 뽀듬어 본 기억이 없어야. 후제 니 오면 한번 뽀듬어 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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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브라더_김경욱] 무얼하든 동생한테는 영웅이었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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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 메아리_조정래] 아슴아슴 저쪽 산골짜기 끝에서 메아리치는 아버지와 형의 화해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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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남자_공지영] 모든 인간군상의 모습이 축약되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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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가 있는 풍경 _이동하] 이향 이후 긴 세월 동안 고향마을과 그곳 집을 늘 마음에 품고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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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을 잇다_양귀자] 작가의 자전적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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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같은 곳에서_박선우] 그녀는 예전부터 남편과 영지의 관계를 마뜩잖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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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인간_성석제] 한낱 이름없는 존재로 역사의 뒤안으로 사라져 간 인물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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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황청심환_박완서] 어머니가쓰러졌을 때 우황청심환을 씹어서 입으로 흘려 넣으면서도 소생을 바라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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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낯선 곳_박성원] 정처없이 떠돌다 낯선 곳에서 만난, 환영처럼 다가왔던 한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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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의 맛_김인숙] 접시 물에도 코가 빠져 죽고, 찬물에도 몸이 데어 화상을 입는 거, 그게 인생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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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_이순원] 이 땅의 어머니가 모두 그러하듯 자식을 사랑하는 데 세상 어느 족속에게 우리가 뒤지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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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상정_성석제] 아버지는 평생을 돈만 모으고, 자식들은 그 돈에 득달같이 달라붙어 안달복달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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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의 모녀_박완서] 학력과 신분의 차이를 뛰어 넘어 부잣집 아들과 결혼한 딸과 파출부로 살아온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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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_김서령] 아이고 불쌍한 토끼 같으니. 살아봐라, 세상이 다 그렇게 아린 게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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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께 올리는 감사_심상대] 날 좀 슬쩍 잡아가라고 하게. 잠자듯이 슬쩍 잡아가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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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_김준성]예순이 넘은 나이인데...자식들 체면도 좀 생각해 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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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사랑의 전설_심상대] 세상을 향해 사랑한다고 소리쳐보지도 못한다면 그게 무슨 사랑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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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_김숨] 생각해 봐요. 세상 근심 걱정 내려놓고 두 다리 쭉 뻗고 눕는다는 게 뭔 소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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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들려주시던 노래_성석제]어느 한쪽이 잘되면 어느 한쪽을 일으켜주고 어느 한쪽이 성하지 못하면 어느 한쪽이 도와주어야 형제의 도리요 잘되는 집안의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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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_백영옥] 미라는 스물세 개의 태몽과 함께 사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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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모리_이강흥]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뒤에야 알게 된 불편한 진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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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_성석제] 민주는 아름답다. 아름답다. 사무치게 아름답다. 네가 돌아와 줘서 기쁘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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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돌아오지 않는 밤_김숨] 홀시어머니 시집살이 보다 홀시아버지 시집살이가 더 하다더라.

01:00:30

[젊은 느티나무_강신재] 그에게서는 언제나 비누냄새가 난다

50:31

[달팽이와 다슬기_곽재식] 처녀가 낳은 것은 사람이 아니라 달팽이와 다슬기였다.

58:05

[현남 오빠에게_조남주] 저는 제 인생을 살고 싶고 너랑 결혼하기 싫은 겁니다.

01:08:30

[저녁의 해후_박완서] 잃어버린 것, 부재하는 것에 대한 슬프디 슬픈 사랑법.

01:30:30

[임수 씨, 맛있습니까?_조연] 사랑의 실감은 받을 때 보다 무언가를 해줄 때 느껴지나봐~.

01:08:11

[나쁜 이웃_장은진] 이 아파트에 일만 생겼다 하면 저 아줌마는 꼭 낀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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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평화_최은영] 어머니를 위해, 어머니를 위한 며느리와 결혼한 남편.

01:05:29

[귀로_구자명] 늬들은 그리 살지 말어. 남녀가 한 지붕 밑에 산다는것은 쌈질도 허고 악다구니도 쳐가면서 서로 길들이고 내 사람으로 맹그는 그것이여~

01:17:26

[달과 육백만 달러_곽재식] 가족소설|감동스토리| 저에게 친자식이 있다고요? 어느날 갑자기 딸이라며 나타난 5살의 여자아이...

01:06:16

[수영장_하성란] 엄마는 진밥을 좋아하면서도 아버지 때문에 늘 덜익은 듯한 고두밥을 짓는다.

58:31

[차고 뜨거운_최진영] 오랜 상상의 힘으로 아빠를 없애버렸다.

47:46

[봄날은 간다_이윤기] 속절없는 시간의 덧없음을 한탄하는 삶이 아니라 시간에 의미를 부여하는 진정한 삶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는 작품.

01:19:52

[아가씨 유정도 하지_은희경] 언젠가는 꼭 나의 유정한 사람과 코니아일랜드의 그 해변을 걷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58:19

[옆집 여자_하성란] 명희와 남편, 그리고 내 아들 성환이는 마치 한 가족처럼 보입니다.

01:07:01

[그리움을 위하여_박완서] 삼십여 년을 해로한 제 영감 차례를 내팽계치고 어느 개뼉다귀인지 모를 늙은 뱃사람의 죽은 마누라 차례를 지내러 가겠다는 게 어디 제정신인가.

46:02

[남편이 있는 집 & 없는 집_한상윤] 남편 없는 여자는 죽기 살기로 독해야 되겠더라구요

42:55

[어디에 있니_전경린] 그때 난, 네 곁에 있으면서도 다가가지 않기 위해 노력했지. 나중엔 더 다가가지 않아도, 그냥 보기만 해도, 어디 있는지 알기만 해도 충분하더라.

44:47

[순수한 사람_공선옥] 느그 어매 젖은 진작부터 부타져불고 수중에 일전 한 닢이 없다. 그렁게 맘 모질게 묵고들 살어라잉.

41:56

[희수의 초상_윤희웅] 동화같은 아름다운 이야기 | 희수의 어떤 모습이 그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일까?

48:34

[가족 드라마_백영옥] 한평생 말 되는 것보다 말 안 되는 게 너무 많아 억울한 엄마였다

38:59

[그 아이_한창훈] 그 아이의 연주는 매력이 있었다. 연주를 하고 있을 때는 눈빛은 빛났고 영혼은 몰입을 했으며 몸은 물결처럼 흔들렸다.

01:02:58

[흑설탕 캔디_백수린] 나의 할머니의 우아한 황혼 로맨스

01:23:06

[가을볕_심윤경]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 손녀가 왔는데 아무것도 해줄 것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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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외롭고 쓸쓸한 밤_박완서] 어머니를 정말 모실 생각은 한번도 해 본 적이 없었다.

01:00:34

[1/4_윤고은] 그래도 우리는 여전히 가족입니다.

39:59

[라면은 멋있다_공선옥] 연주에게는 사람을 착하게 하는 힘이 있는것 같다. 그것은 연주가 착하기 때문이다.

01:09:27

[은반지_권여선] 함께한 시간에 대한 기억이 너무도 다른 두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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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 딸_공선옥] 너도 시집가서 너 같은 딸 나아 봐야 엄마 심정을 알지

42:48

[아직 끝나지 않은 음모_박완서] "칼아, 투지야, 되살아 나렴" | 그 음모... 지금은 끝났을까???

55:54

[숨쉬는 영정_구인환] 민족분단으로 인한 이산가족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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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아래에서_주얼] 세 사람의 엇갈린 사랑...서로에게 조금만 더 솔찍했더라면...

47:47

[귀향준비_안영] 바쁜 자식들을 배려하고자 자신의 사후처리를 손수 대비하는 엄마..

43:10

[백담사 가는 길_김용운]사람들은 저마다 자기가 태어난 세대를 가장 불행하다고 말하지.

56:31

[일기예보_윤혜령] 가끔은 궁금했을 옛 친구로부터 걸려온 전화는 느닷없고 불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