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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지옥
Posted 2 months ago

안녕하세요, 평점 지옥입니다.

시간은 좀 지났지만, 어느덧 구독자 22,222명을 넘었습니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채널을 시작한 이유는 진흙 속에 숨은 진주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였습니다. 우리가 너무 평점에 좌우되는 건 아닌가 싶어서였죠.

요즘 많은 리뷰는 광고나 홍보성 글이 많거나 아예 악의적인 평점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맛집인데 억울하거나, 이 정도로 낮은 평점은 아닌데 하는 곳이 있을까 해서 하나둘씩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다녀보니 물론 그런 곳도 있었지만, 지옥 평점인 데는 이유가 있는 곳들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방문한 곳 중 최근에 폐업한 곳도 있었습니다.

많은 댓글처럼 때론 '누렁이 입맛'이 되어가는 건 아닌가,
혹은 돈을 내고도 이런 음식을 먹어야 하느냐는 현타가 오기도 했습니다.
(아직까진 모든 식당 #내돈내산 입니다)


솔직히 말해, 시도하기조차 부담스러운 곳들은 아직 못 가봤습니다.

그럼에도, 여러분의 댓글과 토론 덕분에 지금까지 모험(?)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채널과 관련하여 더 많은 의견을 남겨주시면, 더욱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모험은 계속됩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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