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tree & 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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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1 month ago

24년도 플랜트리주택 지도 업데이트

플랜트리와 인연이 되어주신 82개의 나무

플랜트리가 지은집 모든 집을 자신있게 공개할수 있습니다.

모두 다 정성스럽게 지었습니다.

짓고 나서도 큰 문제 없이 잘 지내시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집을 공개할수 있는 회사는 전국에 3개도 안된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플랜트리와 인연이 되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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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ree & 콜루
Posted 2 months ago

1번 부스로 놀러오세요~ 전주시 에너지전환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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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ree & 콜루
Posted 5 months ago

구독자 1만명 너무 감사합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호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투버라고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한번도 "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 라고 한적도 없습니다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꾸준히 성실하게 건축해야 겟다 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주택 건축에 관련된 정보 공유하면서

이웃분들과 즐겁게 지내겠습니다.

다시한번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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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ree & 콜루
Posted 6 months ago

7월 28일 오후 8시 피코네 라이브에 콜루도 함께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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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ree & 콜루
Posted 11 months ago

'하자진단' 홈 인스펙터와의 인연 *CPI Home inspection*

올해로 주택을 지은지 25년차가 되었습니다.

중학교 시절

변변찮은 집안사정도 고려할겸

건축이란것이 막연히 좋아

공고 건축과에 진학하고 [그시절은 공고가 더 쌨습니다~! ㅎㅎ]

대학 진학도 얼른 돈벌수 있는

전문대 건축과에 들어가야 겟다 다짐하고 전문대에 들어갔습니다. [인하공전]

생각지도 못했던

우리나라 1세대 목구조 교육자이신 송재승 교수님을 만나

목구조과목을 만나게 되고

첫 눈에 반한 연인을 만난것처럼 앞뒤 따지지 않고

목구조로 내 진로를 정했었습니다.

그 시절

전문대 졸업한 내가 사무실 보다는

현장에서 망치질 하는것이 더 전망이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똑똑한 대목수가 되디라 다짐하면서

목수의 길을 시작 했었습니다.

blog.naver.com/kojjum/90108012019

blog.naver.com/kojjum/90108013453

우여곡절 많은 대목수가 되어가는 길이였지만

열심히 햇고 .. 하면 할수록 자만심도 커졋엇습니다.

난 대학에서 정식으로 목구조를 배운

'정통파 목조인'

이다.. 하면서 말이죠

그러다 일본 회사와 일을 하면서

일본 목조주택을 만났습니다.

blog.naver.com/kojjum/90139011898

일본주택의 멋스러움과 체계적인 시공과정등을 보면서 감탄했습니다.

한번 자숙하게 되었죠

내가 알고 있던건 그냥.. 지나가던 기술이구나 싶을 정도로 말이죠

그렇게 일본주택에 푹 빠져

돈을 떠나서 열심히 하는 시절을 보냅니다.

그리고

또 다시 자만심에 빠집니다.

'난 대학에서 목구조를 정식으로 배우고 ,일본주택도 시공경험이 많은 굉장한 시공자다..'

그런 상태로

다른 회사의 시공 사진이나 자료를 보며 욕하고 헐뜯고 비판하면서...

그렇게 우월감에 빠진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얼굴이 빨개질정도의

낮은 지식으로 거만하기 짝이 없엇던 시절

그러다

독일 목조주택을 알게 되었습니다.

blog.naver.com/kojjum/221008205220

너무 놀랐습니다.

혼자서 하자 한가지 해결하고자 몇달 몇년동안 고민하더 그 수많은 문제들을

독일은 대학과 정부에서 이미 정답을 찾아 시공경험을 쌓고 있었죠

독일 주택의 합리성.. 건전성등의 매력에 빠져

그렇게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따듯한집,에너지 절감이 되는 집이 아닌..

문제가 없는 집

'패시브하우스'

를 알게 되었습니다.

또 다시 무한으로 겸손하게 되더군요

또다시 열심 열심

한국패시브협회 이사로 활동도 했습니다.

이때 쯤 깨달았습니다.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자재들도 꾸준히 개발되는 상황에서

'난 집짓기를 배웠다'

가 되면 안된다는것을 ...

'난 집짓기를 계속 연구 중이다'

'난 집짓기를 배우고 발전중이다'

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말이죠

이번엔

CPI 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홈 인스펙터

집짓기 경력이 오래 되다 보니

집을 짓는 의뢰 뿐만아니라 보수, 수리 의뢰도 들어오고

거절하기 힘든 보수 의뢰도 들어도게 되었습니다.

나름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보수및 점검을 하게 되다가..

우연히

김검사님과 함께 보수 점검을 하게 되었습니다.

blog.naver.com/goqud793

김검사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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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으로 점검하시고

미쳐 생각 못했던 부분까지 세밀하게 체크하시는 모습을 보고

'새로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집을 잘 보고 분석하는것도 중요하겠다'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꽤 어려운 자격이라 들었는데

또 열심히 해봐야 겠습니다.

몇주간 수요일 목요일은 차안에서 일을해야 하지 않을까 싶내요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랜트리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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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루의유투브 검색:콜루

:www.youtube.com/channel/UCCnq...

콜루의 이메일 : kojjum@naver.com

콜루의 블로그 : blog.naver.com/kojjum

콜루의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kojjum/

카카오톡 오픈채팅:open.kakao.com/o/gaSeZC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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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리 대표 콜루는

평당180만원 시절부터 (1999)목조주택을 만들어 왔습니다.

2004년부터 네이버 블로그에 주택에 관한 글을쓰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정성스럽게 진심으로 집을 지어왔습니다.

과거의 글부터 한번 보시면 건축에 대한 마인드를

아실수 있으실겁니다.

1999년부터 다른일 한번 해보지 않고

집을 짓는일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꾸준히 진심으로

건축햇습니다.

집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예쁜집이 아니라

문제가 생기지 않고

집 전체가 따듯해서 포근한 느낌을 주며

신선한 공기가 가득해서 상쾌하고

곰팡이가 벽속에도 생기지 않아 건강한 집

이란것을 깨우치고 그렇게 건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투명한 건축으로

건축전과 후의 태도가 같고

플랜트리의 집은 끝까지 책임지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를 운영하면서

보여주고 싶은 집만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플랜트리가 시공한 모든집을 공개할수 있습니다.

가성비도 생각하면서

회사의 조직과 디테일을 만들어서

전기,설비 ,그외 특수한 몇가지를 제외하고

도급없이 집을 만들어

이윤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실제 유명회사의 일반주택 시공비 금액 수준으로

패시브하우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문턱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콜루 #전한국패시브협회이사

#플랜트리 #전원주택 #단독주택

#목조주택 #목조주택시공 #목조주택업체 #예쁜집

#광주목조주택 #담양목조주택 #나주목조주택 #목조주택시공사

#패시브하우스 #패시브하우스시공사 #패시브하우스업체

#한국패시브협회 #이중벽체 #열교

#passivehouse

#passivehaus

#capenter

#woodframe #woodfr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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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ree & 콜루
Posted 1 year ago

염치 없는 것들

요즘 볼것이 별로 없다

설레면서 보던 마블 시리즈도 점점 뻔해 보이고

드라마도 예능도 그리 봐지지 않는다

그래도 종종

유재석님의 유키즈를 종종 보는 편인데

박주영 판사님 편을 보고

이 판사님의 큰 마음과 마인드에 공감,감탄하고

이런분들이 세상에 많아졌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엇다

판사님은

"선 과 악은 구분이 모호할수 있다,

해석에 따라 다를수 잇다 .. 나를 똑바로 서게 하는것은 염치다 " 라고 말씀하셧

는데 좀 의아햇으나 그 내용을 들으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그건 아마 정의와 선에 가까이 사는게 아닐까 싶고

비슷한 마음으로는 공감,배려,예의 있을수 있다 "

라고 말씀하셧다

염치있게 사는것

누구에게 상처주지 않고 누구에게 실례를 범하지 않고

잘못을 햇을때는 부끄러운줄 아는 마음

요전에 건축 박람회에 예비 건축주 강의를 하러 갔다

재미있게도

건축주님들 보다

주택업계에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이 내 이야기를 들으러 온것 같앗다

과거

꼬마 목수 시절

처음 계단을 만드는 법을 배우고 싶엇던 시절이 생각난다

나의 사수는 그것을 가르쳐 주지 않으려 커텐을 치고 계단을 계산하고 제단했엇다

나에게 계단 자르는 법을 알려주면

더 많은 임금을 줘야하고 그럼 자기가 손해라고 생각했던것 같다

시간이 지나고 난 사수가 있었음에도

독학으로 계단,지붕에 대한 공부를 햇어야 했고

후에는

그 사람의 그릇을 느끼고 그사수에게서는 떠낫고

결국 그는 그렇게 일년에 집 한채 간신히 지으며 살다

지금은 아마도 사업을 접은것으로 알고 있다

대학 졸업이후

목조주택 사업이 망해서 잠깐

자재상에서 나무파는일을 1년정도 햇던것 빼고는

한번도 다른 직업을 가지지 않았던 나이고

이 직업이 좋아서 열심히 했고

서른살즈음 대목수 팀장으로 전국을 돌며 골조일을 했을때도

내 후배 동생들에게

내 모든걸 알려줬다

'내가 다 알려줘야 나도 위기감? 을 느끼고 더 공부를 하게 될거다 '

란 생각으로 알고 잇는것을 모두 동생,후배들에게 알려주며 일을 해왓다

실제로

나도 성장이 계속 된다고 생각햇고 실제로 그랫다

2004년부터 글을 써온 이 블로그에도

돈보다 집의 품질을 생각하면서

공부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만든 여러가지 디테일을

많은 부분 공개했다

한국패시브협회 이사 시절에도

내가 힘들게 시행착오 격으며 만든 디테일을

그냥 다 공개했고

도면을 작성해서 필요한 업체가 잇다면 볼수 있도록

한국패시브협회에 기증했다

내가 공개햇던 것들이

별것이 아닐수도 있지만

일개 작은 목수에 불과햇던 내가

그래도 사회에 어느정도 기여를 하는게 아닌가 싶은 마음에

혼자 뿌듯하기도 했다

틈틈히

고등학교,중학교,초등학교에서도

아이들이 좋은 선택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

아이들에게 내 직업에 관해서 이야기도 해주러

큰 일정도 포기하고 1일 강사로도 가곤 한다

그런 여파일까

내가 만든 회사 플랜트리의 시그니처 같은 시공 디테일과 노하우를

여러 회사들이 하고 잇는 모습을 본다

물론 공개를 해 놓고

그것 따라한다고 뭐라 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과거에 안좋았던 디테일들이 많이 개선되고 좋은 시공이 많아지니

결과적으로 좋은집이 많아지는것이고

그런 부분에서 보람을 느끼기도 한다

그런데

그들이 내 의미도 없는 사소한 디테일 까지 카피 해서 시공을 하고

그 시공을 자랑하듯

마치 그들이 고심해서 만든 디테일 인 듯

유투브나 여러가지 매체에서 예비건축주들에게 말하는 것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신기하다고 생각을 했다

어떤 이는

플랜트리보다 더 싸게 , 더 좋게 할수 잇는 회사 라고 말하고

실제로 그 유혹에

건축을 약속했던 분들이 취소를 하는 일도 있었다

지금은 유명인이 된

어떤 빌더의 어려웠던 초창기 시절

내가 쓴 글을 퍼다가 살짝 바꿔서

자기 까페나 공개된 곳에 올려 공감을 받기도 하고

그 글을 읽은 사람들에게 추앙을 받는 모습도 보기고 했다

내가 그렇게 많이 배운사람도 아니고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그들이 가져간 것들도 그렇게 엄청난것도 아닌데

가져간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다

배은망덕 (背恩忘德)

주머니에 돈하나 없이

더블백에 연장을 넣고 고속버스로 이동하면서 일을하러 다니던

시절에도 돈이 없엇지

언제나 당당했고 자신있었다

사람은 계속 자기 위치가 변하고

살아온 발자취가 지금의 그사람을 말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중에 이런

염치 없는 사람들이 큰 사람이 된들

그 사람들은 그냥

배은 망덕한 염치없는 사람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반대로 어떤분들은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염치있게 사시는 분들도 계시는것 같다

생전 일면도 없는 분들인데

문자로 전화로 메일로 ..

감사하다는 한줄 메시지도 보내주시기도 하고

혹은 덧글로

혹은 전화로..

혹은 방문으로도... 감사하다 말씀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다

나와함께했던 동생들중에는

스승의 날 전화를 해주는 동생들도 있다.

여유?

마음의 크기?

이런분들을 보면

지금 그 분들의 위치나 소유물이 무언가 보다

그 사람들이 더 크고 빛나 보인다

일은 힘든게 없다

-일이 없는게 가장힘들다

날씨도 힘든게 없다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고 사계절이 있는 아름다운 나라니까

늘 언제나 어느직업이든

힘든 건 사람이다

언제나 사람이 힘들고

또 사람 때문에 행복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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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 요즘은 한달에 3~4개 정도 올리구 있는데

그래도 계속 봐주시는 분들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2년 6월에 콜루 블로그에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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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em to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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