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ARTIST: 마이 앤트 메리
한국의 모던 록 밴드. 1999년 1집 [My Aunt Mary]로 데뷔했다. 3집 [Just Pop]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부문과 ‘올해의 음반'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8년 발매한 5집 [Circle] 이후로 잠정 해체라는 추측이 있었다. 당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던 정순용은 이후 그룹 활동을 하지 않고, ‘토마스 쿡'으로 솔로 활동을 했다. 하지만 2022년 9월, 9년 만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 무대에 올라 신곡 발매를 예고했고, 2023년 5월, EP [Right NOW]를 발매했다. 현재 멤버는 토마스 쿡(보컬, 기타), 한진영(베이스), 박정준(드럼)으로 구성되어있다.
[곡 정보]
TITLE: 세상 속으로
원래의 곡은 어쿠스틱한 편성이지만 온스테이지 촬영을 위해 밴드 사운드로 재구성했다. 이 곡은 베이시스트 한진영이 보컬로 참여한 곡으로, 마이 앤트 메리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멤버 및 세션 정보]
토마스 쿡(보컬/기타), 한진영(보컬/베이스), 박정준(드럼),
세션 : 한현창(기타), 임주연(건반)
[ONSTAGE] NOW AND FOREVER ,
뜨겁고 청량한 순간을 환기 시키는 모던 록
밴드 마이 앤트 메리를 소개합니다.
vibe.naver.com/onstage/13892 우리는 때때로 어떠한 압박 때문에 문 밖으로 걸음을 떼는 것 조차 어렵게 느끼고는 한다. 누군가는 각자만의 속도대로 살아가면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가 던져진 무차별적인 현대 사회에서 오히려 ‘나만의’ 속도와 방향을 찾는 것은 혼란스럽고 어렵게 느껴진다. 그럴수록 목적 없는 산책이나 친구와의 수다 같은 사소한 것에 집착하고 싶어진다. 갑자기 무슨 소리냐고? 마이 앤트 메리의 [Right NOW]의 타이밍이 적절한 이유와 그 근사함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서다. 어쩌면 그저 ‘지금'에 충실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이 밴드가 다시 모인 게 아닐까? 마이 앤트 메리는 1999년 1집 [My Aunt Mary]로 데뷔, 5집 [Circle]을 끝으로 잠시 활동을 멈췄다.(덧붙이자면 3집 [Just Pop] 타이틀 ‘공항 가는 길’은 2집까지 함께하고 유학 간 멤버를 배웅하며 만든 노래다.) 이후 10년이 흐른 2022년, 우연히 페스티벌 무대를 도모하다가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올해(2023) [Right NOW]을 발매했다. 이별, 만남, 휴식, 공백 등 다채로운 ‘지금’이 교차하여 탄생하게 된 앨범 [Right NOW]에는 밴드 고유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물론 세련되고 탄탄한 사운드와 멜로디 역시 여전하다. 듣는 내내 자연스러움, 편안함, 동시에 어떠한 향수 같은 것들을 줄곧 자아낸다. 뜨거웠던 젊은 날의 조각을 상기 시키거나 청량하고 찬란한 계절의 순풍을 불러일으킬지도 모른다. 그렇게 충실한 지금을 보내다보면 다가올 어떠한 계절에도 우리는 여전히 반응하고 감동하게 되지 않을까. 한 길을 수 십 년간 달려온 밴드 마이 앤트 메리의 지금, 오늘 건네는 안녕. 언제 보고 들어도 기분 좋을 그들의 연주와 노래를 온스테이지 무대로 확인해보길 바란다. - 이진수 (온스테이지 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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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lyncrom
9 months ago
한진영님 곡에 보컬은 옐몬때도 항상 멜로디가 진짜 좋았던거 같아요. 이렇게 마이 앤트 메리에서 다시 들으니까 정말 좋습니다. ㅜㅜ 임주연님도 오랜만이라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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