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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D date created : 2024-09-07T12:03:16.90622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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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Comments of this video!! :3
근데 ”사람들은 너한테 관심 없어“ 라고 말은 하지만, 솔직히 우리나라 사람만큼 남한테 관심 많은 사람도 없을 듯. 문제는 관심 가져줬으면 하는 부분에는 관심없고 남의 흠에 관심이 많다는 거. 특히 어른들이랑 외출하면 야 쟤 머리 봐라, 저 여자 바지 봐라 등등 온갖 사람들의 옷차림과 몸매에 대한 흠은 다 들을 수 있음...ㅋ
11K |
난 너무 공감가는데, 이게 남들은 다 나를 쳐다봐 내가 짱이야 이게 아니라 그냥 시선의식증 병같은거임 ㅠㅠ 저 차들이 나 쳐다보고 있지 않을거란 걸 몰라서가 아님. 그냥 불편해. 뭔가 그냥 그런 느낌에 매몰되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해방되고 싶음 진짜
5.2K |
나는 내가 남한테 관심이 많아서
남들도 나를 볼 거라 생각함 그래서 뚝딱거림
2.1K |
횡단보도 진짜 공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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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ㅇㅈㅇㅈ 난 여담으로 버스 탈때도 사람들 다 앉아있구 자리없어서 나만 서있을때 식은땀 겁나 나드라,,,,, 다 나만 쳐다보고 있을거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빨리 다음 정거장에서 사람들 탓으면 좋겠다구 생각함 동지를 얻은것만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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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이 날 어떻게 볼까 신경이 쓰이신다면, 가슴속에 이 두마디만 간직하시고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ㅈ까' , '어쩌라고'
평온한 하루되시길바랍니다.
317 |
병이다 피곤하게 산다 욕해도, 자의식과잉 쉽게 고쳐지지가 않음.. ‘사람들은 생각보다 남한테 관심 없다’ 고 조언하는데, 보통 그 관심으로 인한 부정적인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자의식과잉을 가지는 경우가 많고, 그런 경험이 없거나 무딘 사람들은 평생 이해 못함
쳐다봐서 뭐 ㅅㅂ, 니 생각 알빠? 이런 생각이 더 도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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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분들은 그저 신호만 바뀌길 기다릴 뿐ㅋㅋㅋㅋㅋ아무관심없음
1.1K |
남 시선 의식하는 거 외국에 살 땐 싹 없어졌다가 한국 오니까 다시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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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는 진짜 극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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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남시선 의식이 너무 심하고 안고쳐져서 스트레스많이받고 항상 지치는데 이게 자의식 과잉이 겹쳐서 오느냐는 개인차가 있는것같고..
내 경우엔 나 너무 한심해보이지않을까? 옷 이상해보이지않을까? 왜쳐다보지? 나 머리이상한가? 옷 빙구같은가? 돼지같은가? 너무 못생겼나?<괜히상처받고시작> 걷는게 이상한가? 왜나만 좀 이상하게걷는것같지? 나 못생겨서 싫어지지않나? 나목소리도 좀 불안정해서 기분나쁘지않을까? 내가 쉬운질문해서 나랑 친구하기싫어죴을까? 이렇게까지 생각하고 우울함
대중교통에서- 앉을때 배나오나? 티날까? 나 냄새나나? 나 숨소리가 큰가?> 역 이름보려고 두리번거리면 이상해보일까? 전광판 올려다보는데 앞에슨사람 쳐다보는거같이 느낄라나? 막 올려다보면(앞사람 머리에 전광판있을때) 이상한사람같나? 매일이 이지랄임 미치겠음 이거 어케야함
뭏론 누구잡고 주절주절 터놓지도 않고( 이것도 내가 피곤하고 귀찮게 느껴질까봐+ 듣는사람도 같이힘들거 아니까) 요 댓글에나 써본거구..
나만피곤해지는거 알고 나도 다 아는데
이게 내맘대로 내의지로 고쳐지고 말고가 안되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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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한테 관심없는데 나중에 보면 사람들 남한테 관심 존나 많음 특히 나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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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생각보다 남한테 관심이 많지 않습니다
3K |
근데 나도 약간 저런 생각 많이 하는데 나르시스트? 그런게 아니라 그냥 아무렇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남 근데 이걸 보고 막 저 사람의 잘못인냥 말하는 댓글이 많길래…안하고 싶어도 자연스럽게 그런 생각이 나오는데 그걸 인생 힘들게 산다 자의식 과잉이다 이런식으로 말 안하셨으면 좋겠다..ㅠㅜㅜ그냥 무의식처럼 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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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신경쓰는 사람한테 사람들이 너한테 관심없다고 말하는 거 아무 도움도 안됨 지도 어차피 그거 맘속으로 되뇌이고 있을 거고 오히려 그러다가 더 신경쓰는 굴레에 빠지자늠 ㅋㅋ 글고 실제로도 사람들 남한테 관심많음 근데 기억을 못하고 안함 웬만하면 일주일 전 일도 관심있는 주변인 아니면 기억 못할 거임 그것만 알면 됨 어차피 잊는다고
14 |
스스로한테 '남은 나한테 별 관심 없고, 나를 봐봤자 하루 지나면 기억도 못한다'라고 수십번을 속으로 되뇌어도 남과 마주치는 그 순간이 어색하고 불편해서 자꾸 눈을 피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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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뭔가 다들 남한테 큰 관심 없고 봐도 쉽게 기억에서 잊혀지고 그런단 걸 아는데.... 이상하게... 머리론 알아도 몸은 너무 불편함... 신경쓰이고... 누군가 날 빤히 집중해서 보고있다고 생각만 해도 머리가 새하얘지고 식은땀 흐르기까지도 하고....
이게 참 고치고 싶은데도 다른 것들에 비해 정말 더디게 고쳐지는 것 같아서 힘들고 답답함... 그나마 몇 년간 의식적으로 자기 최면해서 나아진게 매번 저절로 굳는 몸이 풀리는 게 조금 빨라진 정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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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운전하는 사람은 우회전 하는게 아니라면
횡단보도 위 보행자는 거의 잘 안쳐다보고 (이미정차한 상황일때)
신호보거나(언제바뀌나아~) 신호와 하늘을 함께보거나
걍 보면서 멍을 때림니다(빨리 집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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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죠 보겠죠 보고 생각도 하겠죠 근데 바로 잊어요ㅋㅋㅋㅋㄹㅇ 얼굴에 빨간칠하고 매일 돌아다니는 거 아니면 다 잊습니다.
초면에 특별함이 없다면 다들 잊어요ㅋㅋ걱정마세요 다 잊을거고 다 자기살기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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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GO
1 year ago
남 눈치 많이 보는 사람
https://youtu.be/mEbj6Ismd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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