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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s : 1,574,444
Genre: Comedy
Uploaded At Aug 30,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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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D date created : 2024-09-16T05:22:56.13090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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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제국의 역습에서 철수가 했던 대사가 유독 강하게 기억에 남았음.
" 난 시시하던데 옛날 추억이 뭐 그렇게 좋지 "
그 극장판을 처음봤던 시절의 나도 철수와 똑같은 생각이었음. 추억이란걸 그리워 하기엔 아직 너무 어린 나이였으니 그리워할 추억이 없어서 철수처럼 어른들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음.
시간이 지나고 해마다 주기적으로 챙겨보는 영화중 하나인데 그 시절 철수의 관점에서 밖에 보지 못한 걸 한해, 한해 갈수록 나이대가 높아지면서 떡잎마을 속 어른들의 행동이 이해가 가더라
그러다 결국 짱구 부모님의 시점까지 이해하게 됨.
내가 그리워하던 건 '철없는 어린 그 시절'일까 '어린 내 손을 잡고 장을 보러 가던 젊고 어린 우리 부모님'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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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예능 보다보면 사회적으로 좋은 일들을 많이 함. 1박 2일만 봐도 아예 모를 수 있는 지역을 찾아가서 녹화해서 관광객을 늘리게 하고, 태안 편 보면 기름 유출 사고 때문에 사람들이 해산물을 안 먹었는데 이제 먹어도 된다는 내용을 보여주어 부흥시킴. 무한도전도 봉사활동을 컨텐츠로 하는 경우도 많고.
요즘 나혼산, 전참시 같은 관찰형 예능 보다보면 공감대를 자극하여 연예인들도 우리와 같구나 하는 초기 컨셉과는 다르게 요즘엔 협찬을 통해 소비를 불러 일으키고, 상대적으로 '나는 저렇게 살지 못하고 뭐하고 있지?' 같은 현타를 상기시켜서 현실 행복감이 오히려 적어지는 것 같음. 그래서 옛날 예능들을 찾아보게 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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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모트-v3d
2 weeks ago
새로운걸 학습하기엔 너무 지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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