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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re: Entertainment
License: Standard YouTube License
Uploaded At Nov 9,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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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D date created : 2024-11-10T01:19:05.90653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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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Top Comments of this video!! :3
태권도 회의적으로 보는 이유는 애들이 태권도에서 형 오빠들한테 나쁜거 많이 배워와서 그래요. 그리고 태권도 관장들도 직업의식 없는 사람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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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이 셋이 태권도4단까지 중학교,고등학교 다니먼 땄어요. 고3때 공부 할때 기본 체력이 되니 무난하게 대학갔구요. 한 10년 이상하면 아이에게 인내심과 남배려가 몸에 베인답니다. 태귄도를 함부로 말 하먼안돼요.중간에 중단 하거나1품이나 2품 정도 따고는 태권도 다 안다고 말하먼 그건 코끼리 다리만 만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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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단도 하고 3단을 딴 초5남아둔 엄마입니다. 태권도를 7살에 배우며 기른 끈기와 인내, 체력 그리고 대회무대에서 담대한 마음가짐, 부끄럼많고 소심했던 아이가 당당하게 자기주장을 하는 걸 보고 성격까지 바뀌었어요. 체구가 작아 또래아이들부터 자기몸하나 지키라고 해준 태권도가 자신감이 되서 전교부회장도 되고 과학대회나가서 상도 받는 도전적인 아이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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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innam2018
4 months ago
(2024/11/10/일) “태권도에 다니고 있는 초2 여아 엄마인데, 주변에서 태권도 회의적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계셔서요..” 란 질문이 제 버튼을 눌렀네요.
엄마표영어하면서도 많이 듣던 말이라서, 이제 고름처럼 곪아버린 상처이기도 합니다.
엄마표영어가 회의적이면, 영어유치원은 무지개빛인가요? 날마다날마다 행복하실까요. 레벨테스트며 줄세우기며 단어외우기며 파닉스 문제집이며 독해문제집을 5,6,7세 아이들에게 풀리는 것이 그토록 핑크빛일까요?
뭐가 회의적인걸까요.
“낭독이 효과가 있을까요? 저는 낭독에 대해 회의적이에요” 라고 말하는 사람치고 낭독을 다만 3개월? 6개월이라도 꾸준히 해본 사람 아마 없을겁니다. 왜냐면 날마다 3개월 6개월 낭독을 “행”하면 그 “과정”에서 이미 가슴벅찬 변화를 “행자”는 경험하거든요.
태권도도 그래요. 날마다 땀흘리는 짜릿함을 경험한 어린이, 지난달보다 이번달 푸시업이 제대로 폼나게 되었을 때의 효능감, 몇달전엔 안됐던 동작들이 기가막히기 잘 되었을 때의 희열, 이 모든 것이 “행하는 그 과정”안에서 누리는 기쁨입니다.
숨이 터질것처럼 달리면서 더더더 단단해진 심장은 그 어떤 긴장된 무대 위에서도, 시험장에서도 “담대” 할 수 있는 심장을 선물로 주고요.
목표한 동작, 그 물구나무서기, 그 다리찢기를 기필코 해내는 승부욕은.. 훗날 목표가 생겼을 때 무섭게 돌진할 투지를, 귀찮고 꾀나고 날마다 체육관을 향했던 발걸음은 그릿을, 될때까지 하는, 안되면 되게하는 과제집착력을 만들어 줍니다. 이런거 어디서 돈주고 사나요?
이제부터 “난 그거 회의적이라고 생각해”라고 말하는 그 사람이 무엇을 얼마나 꾸준히 “행”했는지를 점검하시고 취사선택하는 우리가 되기로 해요.
#말이아닌
#행동을보세요
#그건거짓말을하기어려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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