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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Views • Jun 21, 2024 • Click to toggle off description
창원의 벚꽃 명소로 꼽히는 창원교육단지 인근에 다수의 왕벚나무가 잘려나가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19일 오후 2시께 창원시 성산구 창원교육단지 사거리에서 폴리텍대학으로 이어지는 200여m 도로 양쪽에 식재된 왕벚나무 40여 그루가 밑동을 드러낸 채 잘려나갔다.
이를 지켜본 지역 마을 토박이 윤장근(61)씨는 “오늘 오전부터 베기 시작하더니 50년 넘은 나무도 전부 베어 버렸다”며 “도로를 확장하려거든 나무를 옮기면 되지, 다 베어버리는 게 말이 되느냐”고 울분을 토했다. 또 다른 주민도 “개발도 좋지만 이런 식으로 하는 건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날 왕벚나무 제거 작업은 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추진에 따른 도로 확장 공사를 위한 것이었다.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 공원녹지과가 성산구청에 지장 가로수 제거를 요청, 지난 11일 구청이 이를 승인해 시공사가 벌목작업을 벌였다.
성산구청 관계자는 “현장을 확인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승인을 내줬다”며 “왕벚나무가 고령이고, 생육 상태가 좋지 않아 이식하면 고사할 가능성이 있어 제거하는 게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만난 시공사 관계자는 “가로수 제거 신청을 하고 다 허가를 받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왕벚나무 제거 작업 계획은 오는 25일까지로, 해당 구간 53그루가 대상이다.
#왕벚나무 #벌목 #이경영
Views : 855
Genre: News & Politics
Uploaded At Jun 21,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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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D date created : 2024-06-22T09:05:39.6732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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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Comments - 6 Comments
Top Comments of this video!! :3
이제 식물연기까지...... 성대모사는 못본척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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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쳐벚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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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이 나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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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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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xv5io6gz7o
2 months ago
ㅋㅋㄱㅋ1인몇역인가요 연기가 일취월장하는거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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